백두대간(완주)

백두대간 25구간_이화령_조령산__신선암봉_928봉_깃대봉_조령

좋은세월 2019. 1. 8. 22:15

 

 

*일시 : 2014.06.07 (화) 09:10~15:10 (6시간)

 

*코스 : 이화령-조령산-신선암봉-928봉-깃대봉-조령(3관문)

 

*날씨 : 대체로 맑음(연무), 풍속 거의 없슴

 

*대간을 1,3주 마다 진행 했는데 벌써 1주년이 되었다. 이제 내 입에서 저절로 형님, 친구 호칭이 절로 나온다.

  대간을 완주하는 날이 돌아오면 그 어떤 모임 보다도 돈독한 모임이 될 거 같다.

 

  일반 산행에 참가하면 내가 전혀 모르는 산우님이 인사를 건네 시면서 대간 산행기 잘 보고 있다고

  칭찬도 해주시고, 타 산악회에서 땜방 하러 오시는 산우님들도 많은 격려를 아끼지 않으신다.

  너무나 과분한 칭찬을 받는 거 같아 쑥스럽기 까지 하다.

 

  그 동� 대화를 많이 나누지 못했던 대간팀 산우님들과 대화를 해보니 서로 대화가 부족하면

  서로 연배를 높게 보는 경향이 있는 거 같다. 이번 1 주년 산행을 계기로 선배,친구 지간을

  구분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부디 모든 팀원분들이 안산 하시길 기원 하며~~~

 

 

지난 날머리에서 담지 못했던 이화령 조형물을 들머리 기념으로~~

 

 

 

 

 

 

 

 

 

 

 

 

 

 

 

 

 

 

 

 

 

 

 

 

 

 

 

 

 

 

 

 

 

 

 

 

 

 

 

 

 

 

 

 

 

 

 

신선암봉 가는 길목에서 뒤돌아본 "조령산" 오늘 최고 봉우리다.

 

 

 

이런 밧줄이 67개 라니!! 전문 산악인들이 메어논 밧줄이라서 그런지 안전하다.

 

 

 

 

 

 

 

 

 

신선암봉 오르기 직전에 뒤돌아본 조령산

 

 

 

 

 

 

 

 

 

 

 

 

 

 

 

 

 

 

 

너무 코앞에 있어서 정면의 아름다움은 감상하지 못한 신선암봉 뒤돌아 서서 담았다. 928봉 가기전에

 

 

 

 

 

928봉 가기전 바라본 조령산 신선암봉은 우측에 가려 있다.

 

 

 

 

 

 

 

 

 

 

 

 

 

 

 

928봉이 나타나기 전에 뒤돌아보니 조령산, 신선암봉이 멋지게 조망된다.

 

 

 

 

 

 

 

 

 

 

 

 

 

오늘 구간에서 가장 애를 먹은 928봉

 

 

 

 

 

 

 

 

 

 

 

 

 

 

 

928봉을 지나도 밧줄은 계속~~

 

 

 

1년 동안 많은 사진을 담아 주셨던 두 분께~~

 

 

 

 

 

 

 

 

 

 

 

 

 

 

 

 

 

 

 

 

 

 

 

 

 

 

 

 

 

 

 

 

 

 

 

다음 26구간의 실질적인 들머리, 여기까지 2km를 걸어 와야 한다.

 

 

 

 

 

 

 

 

 

 

 

철도와 자동차가 발달되기 전에는 조령이 영남과 한양의 관문 이였다고 한다. 충주는 지금의 대전처럼 큰 도시였고 충청도의 앞글자가 충주의 앞 글자 였다는 걸 보면 짐작이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