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완주)

백두대간 29구간_벌재_문복대_촛대봉_투구봉_유두봉_흙목_뱀재

좋은세월 2019. 1. 13. 15:22

 

 

*일시 : 2014.08.02 () 10:50~17:50 (7시간  하산길 알바 30 포함)

 

*코스 : 벌재_돌목재_문복대_저수령_촛대봉_투구봉_배재_싸리재_유두봉_흙목정상_뱀재_단양온천

_남조리 마을회관

 

*날씨 : 흐리고 비온후  

 

*수요일부터 가족과 휴가지에서 태풍의 느린 북상 소식과 전국적인 폭염 경보를 접한다.

금요일 15시경 귀가후 고속도로휴게소부터 체감한 폭염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 였다.

열대야속에 금요일 거의 눈을 붙이지 못한 상태에서 신사역으로 향하고

 

일기예보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니 우리가 진행할 문경시 동로면, 예천군 상리면은 15시경 비가오고

저수령을 통과하는 단양군 대강면은 18 이후 비소식이 있다. 저수령만 통과하면 우중산행을

하지 않아도 되는 희망을 가져 보는데,,,

 

문복대를 통과하는 12시경 갑작스런 폭우가 쏟아진다. 나름 우중 준비물을 지참했지만

등산화와 무릎아래는 흥건히 젖고 만다. 저수령까지 계속된 40여분간의 폭우는 산신령님이

내려준 청량제가 줄이야~~, 날머지까지 밀양 얼음골의 냉풍을 맞으면서 천연 에어컨 산행이 되는 횡재가 줄이야

느린 태풍이 얼마나 고마운지, 빠른 속도의 강풍을 동반하는 태풍 이었다면

중간 탈출하는 상황이 될수도 있었을 것이다.

 

날머리에서  문자가 왔는데 서울은 완전 찜통이었다고~~, 양재역에 하차하니 10 30분에도

숨이 막힐 정도였고~~ 서울 서쪽끝 방화동에 도착하니 바람이 솔솔분다. 사이에 문경,예천,단양을 거쳐 시원한 바람이 서울에 당도하는데 무려 11시간이 걸렸다.

참으로 느린 태풍!! 캄보디아산 나크리~~

 

 

고속도로가 막혀서 단양 방향에서 오지 않고 문경 방향으로 국도타고 오는 바람에 보게된 종지봉~성주봉~운달산 라인

 

벌재,, 지난 날머리에 담지 않았던 월악농원 표지석

 

문복대까지는 덥고 습했다.

 

문복대 가기전 담아본 중앙에 우뚝 솟은 "천주봉"우측 "공덕산" 좌측에 길게 드리워진 "운달산" 우측 뾰족한 "성주봉"

 

문복대 가기전 담아본 황장산 라인 중앙에 우뚝 솟은 정상부 우측 묏등바위, 제일 좌측 감투봉

 

좀더 진행해서 뒤돌아 보니 황장산 뒤로 빼곰히 보이는 대미산, 우측 삼각형 모양의 황정산 라인과 좌측 도락산. 지난번 황장산 묏등바위에서

박무때문에 조망을 놓쳤는데 여기서 볼 줄이야~~

 

 

문복대(운수봉) 여기까지 무척 더웠다

 

 

 

문복대 인증샷후 15시경 내린다는 비가 3시간 앞당겨 내리시 시작한다.

 

오미자길 참 길기도 하다.

 

 

 

 

 

 

 

문경을 완전히 벚어났다.

 

경북에서 제작한 인증석에서 인증샷,, 인증샷 직후에 바로 비가 그쳐서 맛난 중식을 즐겼다.

 

 

 

 

 

 

 

 

 

이 지방도 타고 내려가면 단양 대강면, 황정산,도락산,단양팔경 사인암이 나온다.

 

이제 예천과,단양의 경계가 되는 대간을 진행하게 된다.

 

 

 

촛대봉에서 문경의 끝을 잡아 볼까~~

 

 

 

 

 

 

 

 

 

투구봉에서 안동,예천의 조망이 기다린다.

 

 

 

 

 

 

 

투구봉에서 바라본 안동 학가산, 예천과 경계지만 안동을 그림같이 품고 있는 산!!

 

 

가야할 봉우리들 제일 좌측 유두봉, 중앙이 흙목정상,뱀재,뱀재 헬기장, 솔봉이 빼곰히 보인다.

 

 

 

 

 

 

 

1084봉 참 시원하게 산행하며 도착했다.

 

 

 

 

 

 

 

 

 

 

 

흘목정상에서 바라본 가재봉 방향,, 유랑자님의 고향이라고 하시길래 담아 봤다.

 

뱀재 헬기장, 다음 구간 들머리를 단축코자 하산길을 개척하러 갔지만 찾지 못해 다시 뱀재로 back, 설사 발견했더라도 단양온천 들머리보다 험하다고 한다.

 

 

 

다음 구간 들머리가 될 날머리 하산 길,, 너덜길이 장난이 아니다.

 

 

 

 

 

영업이 중단 된 단양온천, 여기까지 차가 않온 이유는 알탕장소로 부적합

 

우측 내리막길로 가면 남녀가 유별할 수 있는 알탕 장소가 있슴, 오늘의 날머리 남조리 마을회관,, 정자와 좌측 트랙터 옆 공터에서

간략한 하산주로 산행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