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산-충청권

진악산

좋은세월 2019. 2. 2. 21:31


*일시 : 2019.2.1(토) 10:10~13:30  (3시간 20분)

*장소 : 충남 금산군 금산읍/남이면 일대

*코스 : 수리넘어재_관음굴 왕복_관음봉_진악산_물굴봉

           _도구통 바위_보석사(약 7km)

*날씨 : 맑은 날씨, 미세먼지 나쁨, 5도 정도의 바람 없는 날씨     


*조망이 좋기로 이름난 금산 진악산 "월간산 100산"에 지정

되었고,, 한국의 산하 300명산에 이름을 올린 산이다.

미세먼지 때문에 조망 없이 산행했다.

인터넷이 들어 오기전 "월간산"은 베스트셀러 잡지 였고

산악회 정기구독이 필수 였으며 회사 휴게실에 항사 비치

되어 산행지도를 복사할수 있는 인기 잡지 였는데!!!


시대의 변화에 적응 하지 못하고 "산림청", "한국의 산하"

"블랙야크" 명산 지정에 주도권을 뺏기고 이제서야 100산을

지정 했는데 다른 단체에서 지정된 멋진 산을 애써 빼버리는

우를 범했다. 국민의 사랑을 받는 산이라면 단체에 구분없이

지정하는게 맞다.


신문사가 인터넷 도입전 준비를 제대로 못했다가 지하철에서

신문을 보시는 분이 하나도 없을 정도가 되니 종편방송을

개국해서 그 갭을 매꾸고!!!

미국, 일본은 인터넷, 스마트폰이 보급 되어도 독서와

신문구독율이높아 졌다고 하는데!! 인쇄 매체에서 얻는

지식은 스피가 없지만 정서 함양에 많은 도움이 된다.

기기에 습득한 지식은 자칫 정서를 메말라 버리게 하는데!!

명 경제는 성장 했는데흉악범과 상식이하의 비매너 인간들이

너무나 많이 등장하고 있다. 나라의 장래가 좀~~


들머리 수리넘어제 진악산 휴게소 문을 열지 않았지만 산행준비 하는 데 더없이 좋은 장소 였다.



금산 인삼의 유래

대둔산이 조망 되지 않는다.



관음봉과 정상

좌측 끝에 운장산이 약간 조망 된다.

금산 읍내 너머에 서대산,천태산,월영산,갈기산 조망이 않된다.


관음봉과 진악산을 배경으로







11시 방향 연석산은 조망 된다.




11시 방향 박달산과 2시 방향 대둔산이 흐릿하게 보인다.


금산인삼의 발원지 금강굴 왕복


여기서 인삼의 씨앗을 받았다고 하는데


볼만한 굴은 아니다.

back하지 않고 직등하는 코스 인데 먼저간 회원분이 결빙으로 위험하다고 되돌아 가란다.

좌측 하강사면에 밧줄도 없고 결빙 되어서 하강 불가능 하다고 여성 회원분이 외친다.

날씨는 맑은데 미세먼지가 뿌였다. 우리 나라가 이리 될줄은 꿈에도 몰랐다.






명산 조망은 미세먼지에 갇혀 있고

진악산 최고봉 물굴봉 원래 정상인데 조망이 막혀서 정상을 내줬다.





헬기장도 있으니 석재 정상석을 세우면 좋겠다.






















영규대사의 말씀을 조헌이 수락했다면 왜군의 호남진출을 막았지만 700명 전원이 전사하지 않았을 텐데!! 이 곳 지리에

능한 영규대사가 왜군을 월영산 밑에서 막으면 좋다고 제언 했는데 전직 관리 였던 조헌이 수락하지 않았다. 하긴 그 때는 선비가 최고 였지!! 승려가 대접받지 못하던 시대 였고~~~  조선수군의 대다수를 이룬 어부들의 제안을 수락해서 물때에 맞추어 왜군을 물리친 이순신 장군의 소통의 리더십과 비교 된다.








2일,7일이 금산 5일장 이라고 해서 들렀는데 산악회 버스는 국내최대의 인삼시장에 들렀다. 전통 5일장을 보고 싶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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