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6.09.10(토) 04:20~11:00(6시간 40분)
*날씨 : 흐림, 심한 박무,조망 전혀 없슴
*코스 : 감동마을_거류산_문암산
_거류산_천개산_안정사
*상족암 군립공원, 공룡 유적지, 통영항 자유시간
*최고의 조망 산행지, 박무로 조망은 전혀 없었지만
나는 이 산들을 많은 분들에게 적극 강추하고 싶다.
날씨만 좋다면 멋진 조망은 말할 것도 없고
기암, 숲, 계곡을 다 품고 있는 명산 들이다.
날씨가 좋은 날 올라오면 다시 가보고 싶고
대중교통도 편해서 여건이 허락 된다면 다시 오고
싶을 정도로 멋진 산행 이었다.
오늘의 들머리 감동마을
현재시각 05:48분 일출 시각은 아니지만 여명과 함께 당동만 조망이 열려야 하는 데~ 야속한 박무~~
고성은 이순신 장군의 당포,당항포 해전이,, 원균이 참패 했던 칠전량을 품고 있다. 칠전량 해전은 원균의 오판이 아니라고 하는데~~
분재와 같은 멋진 소나무가 인상 깊었던 문암산
엄홍길 대장이 나고 자란 곳은 의정부 망월사 근처이고 망월사역에도 있는 엄홍길 기념관, 의미가 있는 건지??
암자 목재 울타리를 끼고 좌측으로 급경사 된비알을 치고 올라가야 벽방산 이다.
물맛이 정말 끝내 준다. 물을 많이 준비 하지 않아도 되는 산이다. 엄홍길 기념관에서도 식수 보충 가능
통영 최고의 조망지라고 하는데~~~
돌탑무지의 장관,, 아쉬운 조망을 달래 준다. 된비알을 치고 올라 오셔서 탑을 쌓은 불심이 감동이다.
천개산은 아늑한 숲길이다. 그냥 하산할까 하다가 진행 했다.
고풍스러운 안정사
11년전 6세 된 딸내미와 손잡고 거닐었던 상족암
동피랑 마을은 몇 번 갔지만~~
통영시민회관, 남망산조각 공원, 미륵산의 전경
주변 관광지 경유하지 않고 삼산 종주는 당일로 가능할거 같다. 행락철이 아닌 11월~3월 까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