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6.12.18(일) 09:10~12:20(3시간10분)
*날씨 : 흐리고 약간 쌀쌀한 날씨
*코스 : 넋티고개_망경산_장군바위_광덕산_광덕사
*도고에 있는 회사 콘도에서 늘 조망 되었던
블랙야크100대명산 인증
*천안4산 종주 배,태,망,광(배방,태화,망경,광덕) 하프종주
*천년고찰, 천안 최고의 사찰 관람의 의미를 두었던 산행
이었다.
배방산 들머리에 대중교통이 불편해서 배,태,망,광 종주는 다음에~, 오늘 망경산,광덕산 하프 종주로~~
천안 방면 산 그리메,, 천안,아산 지역이 의외로 산이 많다. 금북정맥에서 갈라진 산들 때문일까??
등정하지 못한 아쉬움,, 태화산
태화산 너머 아산시 배방읍 KTX천안/아산역이 들어서고 나서부터 천안과 아산의 가교 역할을 한다.
회사 콘도가 도고에 있어 그런지 자주 다녔다.
좌측 나뭇가지 너머로 망경/광덕산 능선에서 갈라진 설화산, 그 너머로 배방산, 잘린 능선이 태화산 능선
나름 고도가 높았던 망경산
당일로 배방산,태화산,망경산,광덕산 종주가 충분히 가능할 것이다.
장군바위 외형은 아닌데~~
외형보다는 유래가 중요하다.
KTX천안/아산역 명칭 문제로 두 지자체간 갈등이 심했는데~~, 지금도 역에서 내리면 두 지자체간 택시승객 확보 하느라 난리다.
블랙야크 선정 100대명산 인증, 산림청/한국의 산하/블랙야크 100대명산을 다 합치면 130개???
130개 중에서 다시 가고 싶은 명산은 5~6개 정도!! 차라리 200/300대 명산이 더 멋진 산이 많다.
좌로부터 부엉산,천방산,봉수산 라인,, 그 우측 너머 큰 산이 도고온천을 품고 있는 도고산이다. 회사 콘도가 있는데, 콘도에서 쉴 때 마다 광덕산을 가고 싶어서 늘 발바닥이 항상 근질근질했다.
서울 토박이지만 저런 광경을 초등학교 다닐 때까지 많이 보았다. 냄새 많이 난다고 어머니한테 투정 부렸던 시절이 엊그제 같은데
느티나무는 단단한 지반의 평지에서 자라는데?? 왠 절개지에서 자랐는지??
천년고찰 대웅전 답다.
태화산 광덕사라서,, 배방산,태화산을 묶어서 다시 종주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