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6.04.02(토) 12:30~16:00 (3시간30분)
*코스 : 송촌마을_달마봉(불썬봉)_문바위재_미황사
*날씨 : 미세먼지가 심해서 원거리 조망 불가함
*주변의 두륜산,월출산,천관산 때문에 100대 명산
지정은 않되었지만 한국의 산하 200대 명산 반열에
당당히오른 달마산을 다녀왔다.
100대명산 지정이 얼마나 신뢰감이 떨어진다는 것을
거듭 느끼기도 했고~~
무박으로 송촌마을~땅끝 전망대까지 많이 올라
오지만, 시간이 않되어 단축코스로 다녀왔다.
늦가을에서 초겨울에 무박으로 한 번 가고 싶다.
대밭 삼거리까지 갈려고 했었는데 아름다운 미황사를
구경하지 못할거 같아 문바위재에서 하산하여
그렇게 가고 싶었던 미황사를 구경해서 즐거웠다.
나름 불자인데 요즘 사찰에 가면 절하는 횟수가 자꾸
늘어난다. 나이를 먹나 보다.
완도 상황봉과 완도대교가 흐릿하게 보인다. 국토 최남단까지 중국발 미세먼지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