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일시 : 2016.05.08 (일) 10:20~14:20 (4시간)
ㅇ날씨 : 날씨 맑음, 바람도 적당히, 산행하기 최적의 날씨
ㅇ철쭉은 졌지만 순백의 석회석 기암과 숲, 멋진 조망이
어울어 졌던 최고의 산행 이었다.
오늘의 들머리
직진하면 되는 데~~
여유 있게 동네 한바퀴 돌고 실질적인 들머리로~
멋진 노송이 우리를 반기고
벌써 부터 무등산이 조망 된다.
입장하면 그냥~~
벌써 초악산,동악산이 조망
마당 바위 가기전부터 초악,동악산의 옹골찬 자태가~~,, 그 너머에 문덕봉,고정봉,사갓봉,고리봉
들머리 원리 조망, 그 뒷편 마을은 곡성군 옥과면, 곡성과 화순 경계의 산이다
몇 년전 완공된 하늘다리, 이전에는 밧줄로, 산행시간이 많이 소요 되었다고 한다.
좌측이 천불봉, 우측이 백아산 정상
좌측 우뚝 솟은 모후산, 낙타등 같은 옹성산, 우측 호수가 동복호(동복댐으로 형성된 호수)
우측 무등산을 동복호, 옹성산과 같이 담아 보고
마당바위에서 초악,동악산이 더 멋지게 조망된다. 그 너머 지리산 천왕봉 조망은 욕심일까?
이렇게 조망이 뛰어나니, 빨치산 아지트로 사용 되고도 남는다.
백아산 약수터 주변
좌측 모후산은 백아산과 더불어 화순의 양대 명산 이다. 늦가을 만추의 단풍이 끝내준다고 한다.
옹성산은 최근에 개방된 동복호 주변 이서적벽(화순적벽) 관람과 연계산행 가능
장불재의 넓은 평원도 다 조망되고
화순에서 가장 높은 제일 좌측 맨 뒤에 모후산
하산해야 할 능선
문바위를 경유 할려고했는 데,, 너무 멀어 back 했다.
문바위 방향 시원한 마루금
1호 산막으로 하산
짧은 하산길 이지만,, 너덜이 장난이 아니다.
모후산은 홍건적의 침입 때 고려 공민왕이 은신햇던 산이다. 늦가을을 기대해 본다.
성가신 너덜길이 뒤돌아 보니 멋지다.
오늘의 날머리 백아산 자연 휴양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