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정맥(완주)

낙동정맥22구간(검마산휴양림_한티재)

좋은세월 2017. 9. 24. 10:08


*일시 : 2017.9.23(토) 11:35~16:25(4시간 50분)

*날씨 : 약간 맑은 날씨

          최고기온 27도, 바람 없슴

*산행위치 : 한티재_추령_우천재_추령_왕릉봉_

덕재_검마산휴양림(약 16km/남진)


*낙동정맥은 쉬운 구간도 거저 먹는 구간이 없다

라는 것을 실감한 산행 이었다. 업다운이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였다.


한티재란 고개명이 참 많다. 임진왜란 때 치열한 전투가 있었다고 하며, 수비면 발리와 일월면 문암리를 연결하는

88번 국지도가 지난다. 수비면 발리는 면사무소,초중고가 있는 수비면의 중심이다.

안내도 우측이 오늘의 남진 들머리


한티재는 큰고개라른 대현이라고도 하며,  주변에 비경을 간직한 계곡이 많다.

추령 가기전 일월산 조망



우천마을 전경,  정맥길은 좌측 커브 틀기전에 있다.







황량한 느낌 보다는 낭만적인 벌목지대


정학한 봉우리 명칭이 없다고 하는데






추령 통과후 조망 되는 좌측 울련산과 우측 검마산, 휴양림에 도착하니 샤워장 뒤에 연계산행 안내판이 있었다.


울련산만 담아 보고


진행해야할 정맥길과 지난 구간 검마산

백암산 방향 조망



앞으로의 운명이 어찌 될 지 모르는 앙상한 키 큰 소나무와 대비 되는 소나무 묘목들




지나 구간 백암산,굴아우봉,매봉산 조망















덕재부터 검마산휴양림 갈림길까지 다온거 같은 데 자꾸 봉우리가 나타나서 지루 했다.


왕릉봉부터 덕재까지 두터운 철조망이 다소 성가셨는데 알고보니 자연산 송이버섯 지역 이었다.

917번 지방도가 지나는 덕재

휴양림 갈림길에 내려서기전 담아본 검마산


실질적인 산행 마무리

온수 샤워로 22구간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