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6.07.17(일) 09:15~13:46(4시간 30분)
*날씨 : 대체로 흐림, 조망권 양호
*코스 : 미노교_두꺼비바위_사방댐_산부인과바외_719봉
_히프바위_올산_절벽우회길_미노교
*조망 포인트
-진행방향 좌측 : 흰봉산, 백두대간 소백산 도솔봉
-진행방향 우측 : 황정산
-진행방향 뒷편 : 흰봉산,덕절산,금수산 일부
들머리 미노교와 두꺼비 바위
하산하고 나서 올라가 볼려고 했는데 알탕후에 몸이 나른해서 그만~~
실질적인 들머리 사방댐
오늘 날씨가 더웠다면 안내도 처럼 올산리 편도 산행만 했을것이다. 이렇게 시원한 초복 날씨는 난생 처음
제일 좌측 올산, 우측 719봉
백두대간 도솔봉 라인에서 살짝 비켜 있는 흰봉산과 남조리 마을, 백두대간 종주팀의 단골 하산 지점이다.
유일한 안전 시설, 마사토와 직벽이 많아서 여러 군데 안전시설이 필요하다.
올산만 따로 담아 보았다.
어느 회원분의 짖꿋은 말씀~~ 움츠려든 남근 바위~~
구름에 덮힌 소백산 도솔봉, 좌우로 뻣어 있는 능선은 백두대간이다. 좌측 능선은 죽령을 거쳐 소백산으로
우측 능선은 황장산으로 이어진다.
완전히 움츠려든 남근바위라고 할까??
구름에 가려지고 있는 흰봉산, 도솔봉,묘적봉 연계하여 산행 가능하다.
백두대간을 완주하고 멀리서 보면 마치 대간 능선이 고속도로처럼 보인다는게 맞는거 같다. 도솔봉을 중심으로
좌우로 길게 뻣은 백두대간 라인
올산,719봉,산부인과 바위를 품은 암봉
드디어 모습을 드러내는 황정산 능선, 좌측 황정산, 우측 영인봉
몇 번을 보아도 가슴 뭉클한 도솔봉을 중심으로 백두대간
너무나 멋진 올산
황정산과 우측에 너머에 빼꼼하게 보이는 도락산
산부인과 바위, 미러리스 카메라 정도면 다양한 각도에서 멋지게 담았을 텐데~~
719봉에서 내려서는 직벽, 안전시설 보강이 필요하다.
올산과 우측은 백두대간 시루봉
황정산 라인, 선미봉,수리봉,신선봉, 일반적으로 황정산 산행은 수리봉부터 시작한다.
황정산과 백두대간 시루봉
진행 방향 뒷편, 나무에 가려진 덕절산, 이산 역시 최근에 두악산과 연계 산행을 많이 한다. 가보고 싶다.
황정산 선미봉,수리봉,신선봉, 반대편에서 보면 암릉인데 올산에서 보면 육산처럼 보인다. 이것이 산행의 묘미가 아닐까?
하산길을 담아 보았다. 저 암벽을 우회해야 한다. 뒷편은 황장산으로 향하는 백두대간 시루봉 라인
드디어 모습을 드러내는 충주호와 조가리봉,미인봉,신선봉 라인, 조가리봉과 미인봉 중간에 있는 좌로 기울어진 바위가 선명하게 모습을 드러낸다. 날씨만 조금 좋았다면 금수산도 조망 되는데~~
거대한 암벽인 황정산 선미봉,수리봉,신선봉이 밋밋한 육산처럼 보인다.
황정산과 영인봉, 우측 너머에 삼각형 모양의 봉우리는 도락산의 한 봉우리다. 황정산 아래 좁은 도로가 예천가는 길이며 좌측으로 계속 가면 저수령 이다. 황정산 아래 보이는 바위가 석화바위다.
좌측 덕절산과 우측 뒷편 금수산 조가리봉,미인봉,신선봉 라인
황정산을 배경으로 한컷
올산 가기 직전 전망바위
히프 바위
정작 올산 정상석 부근은 조망이 막혀있다. 우리 나라의 일반적인 산 정상은 조망이 없고 바로 직전 암봉에서 조망이 좋다.
되돌아본 올산
정중앙에 우측부터 조가리봉,미인봉,신선봉, 조가리봉과 미인봉 사이에 기울어진 바위가 압권이다.
우측은 육산은 흰봉산, 좌측 잘린 산은 덕절산이다.
덕절산의 위용
암벽 우회 하기 전에 황정산을 배경으로
어느 산악인이 공구를 짊어지고 올라오셔서 주변 소나무로 제작한 튼튼한 사다리, 국립공원은 아니니
단양군청에서 튼튼한 사다리를 제작해 주었으면 한다.
트럭 뒷편에 양봉 상자가 있다. 임도옆에 계단이 나있는 계곡에서 시원한 알탕으로 산행 마무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