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산-충청권

용봉산

좋은세월 2019. 3. 3. 16:21



*일시 : 2015. 4.11() 12:30 ~ 16:30 (4시간)

*코스 :  용봉초교~투석봉~용봉산~최영 장군 활터

           ~노적봉~악귀봉~가루실고개~수암산~덕산온천

*날씨 : 구름 한 점 없고 바람도 거의 없는 날씨

          20도를 약간 상회하는 다소 더운 늦은 봄 날씨


덕숭산 산행후에 차량으로 이동하여 12:30분경에 도착한 용봉초등학교, 다소 더운 날씨 탓에 용봉산 등정이 힘겨워 보인다.


특이한 마애불



투석봉 가기전 기암들







덕숭산과 뒷편 가야산(한국의 산하 선정 100대 명산), 그 뒤로 일락산이 있을 것이다. 금북정맥의 막바지를 이루는 산군들이다. 서해 바다에서 그 명을 다한다. 가야산은 해미읍성, 일락산은 천년고찰 개심사를 품고 있다.

개심사는 왕벚꽃이 절정을 이루고 있을거다. 개심사 대웅전 기둥은 곧은 금강송이 아니고 크게 휘어진 자연산

소나무를 사용한 것이 특이하다. 용봉산에서 바라본 마루금

충남도청이 들어서는 내포신도시의 10만 인구를 감당할려면 인증석 위치 조정이 있어야 할거 같다.

최영장군 활터 주변 기암




가야할 노적봉,악귀봉, 제일 뒷편 수인산

노적봉과 악귀봉

가야할 노적봉,악귀봉,수인산을 배경삼아


노적봉과 악귀봉





좌측의 충남도청, 덕분에 등산로 정비와 시설은 잘 되어 있지만, 10만 대도시의 등산객들의 산사랑 정신이 견지 되어야 하는데~






얹혀 놓은 기암군들,속리산 주능선의 기암배치와 유사한거 같다. 기암사이로 안전한 등로고 그렇고


수인산은 아직도 멀었다.



소박하면서도 섬세한 마애불상, 대부분 산악회에서 이 지점에서 바로 용봉사로 하산하는데~~








용바위와 지나온 악귀봉,노적봉



오늘의 마지막 봉우리 수인산






수인산 가기전 되돌아본 봉우리들 좌측 최영장군 활터, 제일 뒤에 용봉산도 보인다.





수인산 가기전 기암들, 용봉산의 섬세함과 비견되는 소박함과 웅장함을 뽐낸다.



이 사진을 담아주신 산우님의 말씀 예전엔 오형제,오남매는 기본이라고 하시면서~~



높이에 비해서 해발고도가 제로에 가까운 예산 평야에서 올라오기엔 힘이 부칠거 같다.

이러면 온천에 손님이 없을 텐데?? 가벼운 족욕과 세면으로 산행 마무리


인근에 충남도청을 끼고 있는 내포신도시가 10만 규모의 대도시로 조성되면 다시 활기를 띨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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