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산-충청권

속리산_천왕봉_도화리

좋은세월 2017. 12. 24. 21:10

 

*일시 : 2017.12.23(토) 09:35~15:50(6시간 15분)

 

*날씨 : 미세먼지 가득한 흐린 날씨 영상6도

                    바람 없고 포근한 날씨

 

*산행위치 : 충북 보은군 속리산면

*산행코스 : 갈목재_불목이재_천왕봉_도화리(약 13km)

*수 많은 봉우리들의 업다운이 심했고, 마지막 천왕봉의

급경사 오르막과, 급경사 너덜 하산길 때문에 엄청 힘들

었던 산행 이었다.

 

 

속리산면 갈목리와 삼가리를 잇는 505번 지방도 터널과 함께 신도로가 개통 되었다.

 

구505번 지방도는 폐쇄 되었으며 오늘의 날머리가 되어야 하지만 국공초소 때문에 들머리가 되었다.

 

칡덩굴의 많아서 그렇고 길이 갈라진다는 유래가 있어서 붙여진 고개 이름이라고 한다.

 

오늘 구간은 천왕봉까지 비탐구간 이다.

 

폐쇄된 505번 지방도 너머 다음 구간 들머리

 

산의 지형이 부처님의 눈과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고개 이름이다.

 

 

 

첫 구간부터 개발의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우고

 

오늘 최고의 난코스 807봉에서 바라본 923봉 우에서 좌로 정맥길이 이어 진다.

 

크고 작은 봉우리를 15개 가량 넘고 넘어서 인지 무척 힘든 구간 이었다.

 

우측 전위암봉을 넘어 우->좌로 진행한다. 엄청난 급경사 비탈이다.

 

 

 

 

 

천왕봉 가기전 까칠한 릿지길

 

 

 

 

 

 

 

 

 

 

 

속리산 주능선이자 백두대간 문장대의 안테나가 어렴풋이 보인다. 좌측 관음봉도

 

장각동 방향

 

천왕봉에서 백두대간과 한남금북 정맥이 갈리고 비가 오면 빗물이 금강,한강,낙동으로 갈린다고 해서 천왕봉에서 떨어지는 빗물을 삼피수라고 한다.

 

대간길

 

대간길에서 안내도를 본 상태에서 좌틀하면 오늘의 날머리 도화리 이다. 접속구간 2.8km를 급경사 너덜길로 하산한다.

 

 

 

 

 

천왕사는 개인 사찰 이다.

 

되돌아본 천왕봉

 

대목리가 도화리로 개명 되었다고 한다. 복숭아 꽃이 만발한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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