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산-강원권

금병산_수리봉_대룡산

좋은세월 2020. 5. 2. 21:29



*일시 : 2020.05.01(토)10:00~17:00

          아주 널널하게 (7 시간)

         

*날씨 : 최고 27도 약간 맑은 날씨(미세먼지)

          풍속 1~2m 정도의 약한 바람

         

*위치 : 춘천시 신동,동산,동내면 일대

            

*코스 : 김유정역_김유정기념관_ 실래이야기길

          _금병산_원창고개_샬롬요양원_명부정사

          _수리봉_대룡산임도_녹두봉_대룡산_

          _고은리(약 23km)


*날씨가 덥고, 바람도 없고 산행 후반부가 서북

방향이라 해를 안고 산행해서 많이 힘든 산행

이었다. 업다운도 샘했고, 미세먼지가 약간

있어서 조망도 즐기지 못했지만 모처럼 장거리

당일 산행을 했다.


신축한 김유정역, itx는 서지 않아 가평역에서 일반전철로 환승해서 도착했다.

등로가 역광장 좌우로 있는데,, 김유정 문학촌으로 진행

그 옛날 통일호,무궁화호가 다녔던 적이 좋았던거 같다.



문학촌과 기념관이 하도 많아 생소함이 떨어져 그냥 패스

알고보니 통제구역 인데




흐릿한 삼악산 조망



좌우로 틈을 두어 출입이 가능하게 했다. 주변에 팬션신축이 많아 등로가 어찌 될지







미세먼지 때문에 조망은 없다.

마지막 목적지 대룡산만 조망 가능

호반의 도시 춘천 시가지








원창고개 주변 농가



중앙고속도로 개통전에 홍천과 춘천을 오가는 차량이 많았고,, 버스도 자주 다녔다고 한다.

국도사무소만 홍천 이고 원창고개 주변은 춘천 이다. 고가도로 밑으로 진행해서 무단 횡단하면

샬롬요양원과 명부정사 도로로 진입해야 한다. 두 곳의 명칭을 보니 왠지 모르게 숙연해 지고

이 등로는 묘지로 가는 길이다. 진압하면 걍 알바다. 그냥 포장도로 타고 진행해야 한다.

요양원 주변에서 중식을 즐기고

원창고개에서 이정표가 부실한게 이번 산행의 옥의 티다.


특이한 사찰겸 납골당 이다. 일본식 적산가옥 사찰 같다.


샬롬요양원 밑에 임도타고 올라오면 과수원 조성지를 가로질러 올라 올수 있는데, 땡볓이라 비추,, 울타리 공사중


오르막이 만만치 않았던 수리봉



임도 글씨 밑에 대룡산 방향이라고 표시 했으면 좋겠다.


대룡산 임도 지점

임도를 타지 않고 건너편 등로를 타고 1시간 정도 가면

군사기지가 들어선 녹두봉 못미쳐 이런 안내판이 보이고

대룡산 임도에 드디어 도착, 주의할 사항은 수리봉 못미쳐 사암리방향 탈출로가 유일하다.

대룡산은 임도타고 계속 가도 되고

요 이정표가 나오면 400미터 정도 산길타고 가도 되는데,, 어느 길로 가도 무방하고 다시 이 방향으로 백해야 한다.




가리산 방향 마루금이 시원스럽다.


고은리 종점에 마을버스가 17시30분에 있다.



가물어서 물은 없지만 팬션 밑에 개울에서 간단히 족탕을 겸한 휴식


17시30분경 도착한 마을버스에 17시40분까지 10분 동안 에어콘 바람으로 더위를 식히고

남춘천역itx~왕십리하차~5호선 환승~방화역으로 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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