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화산_경기광주

*일시

: 2020.06.13(토)09:00~17:00

아주 널널하게, 알탕시간 포함 (8시간)

 

*날씨 : 최고 30도 맑은 날씨 풍속 없슴

 

*위치 : 광주시 도척면/용인시 모현읍

 

*코스 : 작은안나의집 입구_은곡사 입구_

작은안나의집 후문_백련암 왕복_태화산_

마구산_미락산_휴양봉_벌덕산_정광산_

휴양림 하산길_외대임도 갈림길_갈월계곡

_깊은산속 다람쥐팬션_갈월마을 입구

(약 15km)

 

*더운 날씨엔 힘든 산행이었다.

2km에 45분씩 안배하는 마음을 가지고

산행했다. 더운 날씨에 육산 종주산행을

할 때마다 내 나름대로의 산행법 이다.

경강선 곤지암역_곤지암터미널 8:25분차 승차 9시 도착

당초 계획은 은곡사-미역산 이었지만 노상에 대형견 여러 마리가 으르렁 대서 ~~

무더운 날씨에 부담스럽게 보이는 태화산 뒷쪽인거 같다.

대형견이 으르렁 대서 작은안나의집 뒸뜰로 진입

뒷뜰에 무덤쪽으로 등로를 따라갔다.

작은안나의집 전경

희미한 등로를 따라 능선에 다다라 암릉지대 우회

태화산 400미터 전방지점에 미역산 갈림길이 있었지만 패스함

태화산 직전 헬기장에 설치한 구정상석, 예전에 태화산이 공수부대 군사지역 이었다.

미역산 미경유 대신, 천년고찰 일련(삼국유사 저자)가 창건한 백련암 경유

천연 암반 밑에 조성된 대웅전

아담한 종무소 뒤에 있는 암반 천연약수가 끝내줬다. 커피 한 잔 대접 받고

산중 암자에서 보기 드문 부도

날씨가 너무 더워 벤치가 보이면 무조건 쉬었다.

날씨가 더우면 대중교통이 비교적 편리한 추곡리 마을회관 원점회귀도 좋을거 같다.

마구산 가기전 바라본 미역산과 나무에 가려진 태화산

용인시 모현면 일대, 진행 방향 좌측으로 하산해서 용인-광주간 45번 큰 대로에 버스가 많이 다닌다.

마구산 가기전 담아본 좌 미역산, 우 태화산, 나는 대형견을 피해 안나의집에서 가운데 능선으로 진입했다.

마구산 정상에서 바라본 마락산,휴양봉,벌덕산,정광산 방향, 노고봉에서 외대로 좌로 길게 늘여진 능선이 보인다.

진행방향 우측 광주시 도척면 상림리 일대

가야할 휴양봉, 벌덕산

휴양봉 가기전 페러글라이딩 장소, 예전에는 공수부대 훈련장으로 사용했다고 한다.

다가오는 휴양봉

활공장에서 뒤돌아본 미역산,태화산,마구산

활공장에서 뒤돌아본 미역산,태화산

활공장에서 뒤돌아본 미역산,태화산,마구산

활공장에서 바라본 광주시 도척면 일대

외대용인캠퍼스 주변 모현읍 일대, 오히려 광주에서 더 가깝다.

 

미역산만 따로 담아 보고

노고봉은 경유하지 않고 정광산에서 휴양림으로 가다가 임도 갈림길에서 외대로 가다가 좌측 임도타고 갈월저수지 상단에 있는 계곡으로 하산해서 갈담마을(갈월2리) 입구로 하산

벌덕산 정상

다가오는 정광산 무더운 날씨에 부담스러운 경사도 이다.

정광산에서 외대정문 4.4km 표시 되어 있는데, 알고보면 휴양림 하산길 이다. 임도와 만나면 우회전해서 3.2km 가야 한다. 막바지에는 오르막 임도가 있다. 계곡알탕을 위해서 임도로 외대방향으로 가다가 나는 좌틀 했다.

날씨가 서늘하면 노고봉~외대정문까지 4.5km 이다. 별 차이 없고, 업다운도 없다.

정광산에서 용인자연휴양림으로 하산했을 때 나오는 임도 갈림길, 죽 가면 외대정문인데,, 1km정도 가다가 좌틀하면 계곡이 나온다.

노고봉에서 외대정문으로 떨어지는 하산길, 계곡은 없고 약수터만 있다. 죽 가다가 오르막 임도가 나오면 좌로 떨어지는 작은 임도로 진입하면 아래와 같은 계곡이~~

아담한 계곡이 있다. 저수지 위에는 항상 계곡이 있다는 정설을 나름 터득했다. 여기서 올 여름 최초로 알탕, 너무나 한적해서 다 벗고 했다. 멀리서 애들 떠드는 소리도 들리고

추곡저수지

추곡저수지와 계곡 중간에 있는 펜션 거의 독점인거 같다.

 

깊은산골 다람쥐펜션에서 약 1.5km 포장도로를 따라 마을입구까지 땡볕에 걸었다. 마을입구 표지석 우측으로 버스정류장에서 1500-2번 사당역종점 버스타고 상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