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읍산

*일시 : 2020.06.20(토)09:50~12:50

아주 널널하게 (4시간)

 

*날씨 : 최고 29도 맑은 날씨 풍속 없슴

미세먼지 보통 체감상 많음

 

*위치 : 경기도 양평군 개군면

 

*코스 : 원덕역_외갓집 딸기농원_잠수교

_추읍산_질마재_물소리길_원덕역 (약 8km)

 

 

1코스로 올라가서 2코스 하산로를 삼성리를 미경유 흑천을 건너 물소리길~원덕역으로 원점회귀

원덕역 광장 우측 요 이정표로 가야 길 찾기가 쉽다. 500미터 더 가지만 훨씬 수월 하다.

원덕역 광장 좌측에 좌우 아무데나 가도 좋다고 되어 있는데,, 좌측길로 가면 동네 어귀에서 잠수교 찾기가 어렵다.

나는 오늘 들머리를 원덕역 좌측으로 잡았다. 딸기농장쪽으로 우틀

상기에서 언급 했 듯이 원덕역 좌측으로 나오면 요 잠수교를 찾기가 쉽지 않다. 동네 어르신에게 물어보니 어느 집 뒷편으로 가야 한다고 친절히 안내해 주시고

12시 방향 저 양옥집 뒤에 잠수교가 있는데, 역 우측 1.4km로 표시된 이정표를 따라오면 흑천길(물소리길)로 죽 오면 쉽게 찾을수 있다. 그래서 하산로를 원덕역 우측으로 잡았다.

좌측길은 사유지 같다. 출입 금지 이정표 우측 된비알로 진행

정상 인증후에 back해서 산림욕장으로 하산할까 했는데, 원덕역이 넘 멀다.

내리행사장(산수유 축제)때문에 4월초에 올까 여러 번 시도 했는데, 영영 못올거 같아서 코로나로 근교산행을 집중적으로 해서 이참에 칠읍산 산행 했다.  내리행사장은 대중교통 불편으로 하산 코스 제외

정상 인증후에 중성 방향(삼성리)으로 하산

정상 쉼터가 그늘이 지면서 선선한 바람이 불어와 20여분간 휴식

옹달샘 고갈, 전국 어느 산 마찬가지다. 물부족 국가가 되는 게 현실인거 같다. 아마 산을 자주 찾는 사람들만의 혜안 이랄까?? 주변 지인들한테 이 얘기하면 관심도 없다.

토종닭들이 임도를 점령 했는데, 인기척에 모두 나무 아래로 숫닭의 리딩으로 나무 아래로 숨었다. 개들도 요란하게 짖고 저런 닭들은 조류독감과 전혀 관련이 없다. 돼지도 일정 장소에 방목하면 멧돼지처럼 땅 헤집고 자신의 배설물 뭍고 토지정화도 하는데!!

여기서 우측길로 해서 다리 건너  삼성2리마을 회관 좌측으로 가면 되는데,, 건너 편 흑천의 수심이 얕아 건너서 물소길로 좌틀 했다. 

우측 추읍산, 좌측에 있는 산은 용문역으로 가는 산 인데,, 무더운 날씨엔 의미가 없는거 같다.

물소리길 우측에 마을길이 있는데, 땡볕 이고 자전거,자동차도 별로 다니지 않은거 같아서 물소리길로 진행

용문산의 끝자락 두리봉과 백운봉

가뭄에 녹조가 선명한 흑천

좌로부터 용문산 두리봉,백운봉,장군봉,가섭봉 라인

원덕역 좌측으로 오면 저 집 찾기가 쉽지 않다.

잠수교로 원점 회귀

들머리 부분은 외갓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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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농장 좌측편 인데, 이번엔 우측편

좌측길로 가다가 바로 우틀해도 되고, 좀 더 가서 우틀해도 된다.

12시50분에 원덕역 도착, 13시01분 차가 있고, 그 다음엔 13시30분 차다. 얼릉 화장실에서 씻고 상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