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도성

북악산_북부 개방구간

좋은세월 2021. 5. 23. 19:49

일시 : 2021.5.23(일)/11:50~13:40

            2시간 40분

 

ㅇ날씨 : 최고 25도 흐린 날씨/풍속1~2m

 

ㅇ위치 : 종로구 청운동/부암동/평창동/홍지동            

 

ㅇ코스 : 창의문_계열사_1번 출입문(북악산책길)

_2번 출입문_3번 출입문(백사실계곡 입구)_곡장

_4번 출입문_부암동(서울예고) 약 16km

   

ㅇ작년 가을에 개방된 북악산 북부 코스를 다녀

왔다. 대대적으로 홍보는 되었지만 부암동,평창동

주민들이 창의문까지 차를 타고 나와서 날머리도

어쩔수 없이 성북동 이나, 삼청동으로 잡거나

아니면 다시 창의문으로 back할수밖에 없었는데

동네 자체에서 원점 회귀할수 있어 동네주민한테

좋을거 같다. 

 

정상 컨디션으로 올라오고 있는데, 내리막길이

양발 균형이 맞지 않아 부자연스럽고 5km 경과

된후에는 발목수술 부위에 약간의 욱신 거림은

사라지지 않고 있다.

많이 온 곳이라서 창의문고객 들머리 흔적을 남기고자 담아 봤다.

산행 말고도 젊은 시절 좋은 일로 많이도 와서 구지 담지 않아도 되지만

창의문 담지 않으면 허전할거 같고,, 북소문 이라고도 한다.

역시 담고 싶지 않았으나 특이한 상호 때문에 계열사 치킨집, 좌측에 가려진 부암동 돈까스, 내 머리 뒷편에 부암동 손만두가 있고 

우측 2차선 차도가 북악스카이웨이다.

동양방앗간 우축 북악산책길이 이제는 이 곳 주민들의 북악산 들머리 구간이 4군데 생긴 것이다.

"아트포 라이프 레스토랑" 직진해서 대문열고 우측으로 가면 가든이 있고 10명만 손님을 받은다는 홀이 있다.

아델라베일리 이제는 전국명소가 될 듯 하다.

삼청각 거쳐서 집까지 갈까 했었는데

무시무시한 M50 대공기관총 진지 흔적

2번 출입문을 잠시 다녀온다.

내가 예측한 대로 길을 건너면 좌측은 아까 거쳐온 부암동 까페나 백사실계곡, 우측은 삼청각~북악산하늘마루까지 이어지는 북악하늘길이고, 차도는 북악스카이웨이

좌측은 아까 거쳐온 부암동 까페나 백사실계곡, 우측은 북악삼청각~북악산하늘마루까지 이어지는 북악하늘길이고, 차도는 북악스카이웨이

곡장 전망대 원경

제3출입문, 화장실과 주차장이 있다. 북악팔각정과 이 곳 두곳만 주차가 가능

여기서 표찰을 받고

청운대는 많이 가보서 패스

곡장전망대에서 북악산팔각정~호경암~삼청각~집까지 갈려고 했었는데

청운대 원경, 사실 멀리서 북악산을 바라보면 청운대가 북악산정상보다 잘 보인다. 조망도 뛰어나고, 경복,청와대를 아늑하게 감싸고 있다.

안산~북악산 능선

조망도를 보지 않아도 될 정도로 산을 다닌거 같다.

요 지점에 이정표 제작을 시에서 깜박한거 같다. 임시 이정표

곡장안내소가 제4출입문(북악팔각정) 방향

출입문 내려서 우측으로 가면 북악팔각정 인데 조금만 더 진행하면 평창동(서울예고)로 하산하는 길이 있다.

4출입문 건너서 우측으로 가면

북악팔각정~하늘마루~호경암~삼청각~집까지 가는 계획을 포기하고 평창동(서울예고)방향으로 하산하여 버스와 지하철로 귀가하기로 결정

서울예고에서 올라오면 꽤나 빡셀거 같다. 등로는 매우 양호

증축 중인 서울예고, 서울음대,미대는 이 학교 출신이 많다.

우측 경비실 바로 옆에 육교와 엘리베이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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