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산-영남권

월봉산

좋은세월 2018. 2. 24. 23:38



*일시 : 2018.02.24(토) 10:30~14:50(4시간20분)


*날씨 : 흐린날씨 영상7도, 풍속1m

*코스 : 남령_칼날봉 우회_월봉산_노상마을(10km)

          

*숨은 명산 월봉산을 다녀왔다. 남덕유 건너편에

있고 남덕유에서 뻣어내린 산줄기가 진주 남강에서

맥을 종료한다고 해서 진양기맥 이라고 하고!!


덕유산 건너편 황석,거망,금원,기백의 주옥같은

명산 한 가운데 있는 숨은 명산 이다.



결빙으로 인해 월봉산 가기전 칼날봉(수리덤)을

우회해서 아쉽기도 하고~~~


미세먼지로 환상적인

조망을 못했지만 산 자체는 어느 명산 못지 않았다.


함양군 서상면과 거창군 북상면을 경계 이다.



덕유산 방향 조망이 없다. 황석,거망,금원,기백 멀리 지리산,장안산까지 조망은 말할 것도 없고!!

지리산,덕유산 두 국립공원의 혜택을 보는 함양군,,  자기 지자체 산의 관리는 엉망이다. 이제야 이정표를 정비 했다.



칼날봉 전위 암봉, 우회하라고 되어 있지만 선답자의 산행기는 위험하지 않다고 하는데!! 어느 회원분이 진행하다가 결빙으로 위험하다고 back 하시는 바람에 모든 회원분들이 우회한다. 안전이 제일!!!

이정표 자체도 우회한후 일부만 다녀 오라고 되어 있다.

우회하고 나서 칼날봉 일부를 담아 보았다.

칼날봉 뒷태

오늘의 정상 월봉산이 미세먼지로 뿌였게 보인다.


다소 위험한 등로지만 선답자가 임시방편으로 설치한 나무토막

칼날봉을 우회해도 다소 위험한 암릉이 기다리고 있다.

다가오는 월봉산


눈이 허벅지까지 차오르는 구간도 있다.





수망령 방향으로 가다가 노상마을 허접한 이정표를 잘 보아야




수망령으로 하산하다가 이 허름한 이정표를 보지 못하면 수망령에서 금원,기배이나 황석 거망으로 달리기 된다.

노상마을  1km전에 있는 개인 주택, 문패가 인상적 이다.

노상저수지, 저수지 직전에 계곡이 제법 규모가 컸다.


칼날봉 우회와 조망이 전혀 없다보니 사진 담는 시간이 절약되어 예정 시간 보다 1시간 정도 산행 시간이 단축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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