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_보국문_북한산성지원센터

ㅇ일시 : 2022.7.10(일)/10:00~15:30 (5시간 30분 계곡에서 휴식 포함)

 

ㅇ코스 : 정릉탐방지원센터(청수장)_보국문_대성문_대남문_중성문_대서문_북한산성탐방지원센터(9km)

ㅇ날씨 : 최고 33도 맑음, 풍속무, 날이 너무 더워서 가다서다 반복

     

ㅇ위치 : 강북구 정릉동/고양시 북한산동

 

ㅇ토요일에 지인과의 약속으로 산행은 못하고 날이 더워 계곡이 가장 많은 코스인 보국문~북한산성탐방지원센터 구간을 다녀왔다.  두 코스 모두  2011년이후 가보지 못해서 11년만에 다녀왔다. 보국문 직등코스는 너덜이 북한산에서 너덜이 가장 많은 구간인데, 국립공원편입후에 너덜을 계단처럼 잘 장돈해 놓았지만 힘들기는 마찬가지 였고, 고양시 방향 북한산성탐방지원센터는 험로는 없지만 다소 지겨움이 있는 거 같다. 

정릉버스 종점에 있는 정릉탐방지원센터, 계곡물은 막아서 풀장이 예전에 있었다. 초등학교 때 정릉 풀장에 온 기억이!!

보국문 대성문 들머리 청수장, 정릉 보다 더 많이 알려져 있다. 여러번 폐업해도 청수장 명칭은 되물림 되는거 같다.

바로 앞 좌틀하는 등로는 형제봉,일선사 경유 대성문 코스, 그 다음 좌틀하는 코스는 대성문,보국문 들머리

요 이정표 대성문 코스는 영취사, 일선사를 거쳐 대성문으로 가는 데, 너덜은 없는 데 급경사이며 등로가 길다.

북한산 최고 너덜인 보국문 직등로

칼바위 능선은 화계사 부근에 있는 빨래골, 냉골에서 많이 오른다. 냉골쪽이 조망이 뛰어나다. 두 곳 모두 계곡이 크다.

칼바위 갈림길 위로부터 입수가 가능한 정릉계곡

정말 지긋지긋한 너덜을 지나서 

보국문 입성

대성문, 대남문 방향은 좌측 성곽길이 우측 우회로 보다 좋다. 우회로도 등로가 그닥 좋지 못하다.

칼바위 조망

좌로부터 문수봉,보현봉,715봉 우측으로 의상능선이고!! 마치 육산처럼 보인다.

문수봉, 보현봉 사이로 구기동계곡, 문수동 너머에는 청수동암문 삼천리골,진관동계곡이 있을 거고!!

북한산성 탐방지원센터까지 계곡에서 자주 쉬어 갔다.

하산로에 북한산 서울방향 성문으로 갈림길이 많이 나있다.

걍 인증 하기 위해서 많이 오르는 백운대길 등로, 인증만을 위한다면 경전철종점에서 도선사 셔틀버스 이용이 효율적이다.

 

노적봉 조망

12성문 종주와 의상봉 인증을 겸할려면 2km의 다소 지루한 접속구간이 필요하다. 의상능선만 탈려면 탐방센터 부근 300m 진행해서 들머리를 잡는게 좋다.

요지점 원효봉~백운대 등로는 상당히 지루하다. 다음 정거장인 효자동지원센터에서 원효봉 경유가 효율적이다.

요지점까지 계곡을 끼고 평상영업을 하는 업주들이 87년 국립공원지정부터 2009년까지 영업이 성행했었다.

의상봉 조망, 우측 능선이 백화사에서 오르는 등로, 백화사 입구는 식당만 있고 편의점이 없어서 산행 준비물 없으면 곤란!!

백화사 입구와 더불어 의상능선을 오르는 데 가장 많이 이용하는 들머리다.

33도의 고온과 다습한 날씨로 많이 힘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