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북악스카이웨이

좋은세월 2022. 9. 11. 21:51

일시 : 2022.9.10(토)/14:25~17:00 (2시간 35분)

 

ㅇ코스 : 하늘마당_정릉울타리_다모정_하늘전망대_호경암_북악팔각정_북악산 평창동 들머리_창의문(약 8km)

 

ㅇ날씨 : 최고28도 아주 맑음, 풍속무

     

ㅇ위치 : 서울시 성북구/종로구 일대

 

ㅇ종갓집이 아닌 본가로 차례를 지내는 첫번 째 명절 이었다. 신대방동 본가에 다녀오니 13시 자동차전용도로 였다가 2007년도에 산책로도 개설해서 많은 시민들의 산책로로 사랑 받고 있는 데, 나들이 차량으로 교통체증의 광경도 목격한 보기드문 하루였다.  다소 밋밋할거 같아 하늘전망대와 호경암을 경유했었고

 

참고로 성북하늘길은 북악팔각정까지의 북악스카이웨이와 성북동의 명소 삼청각,길상사,우리옛돌박물관,말바위전망대와 연계시킨 산책로이며 산청동순환산책길, 청와대탐방로, 북악산성곽길, 북한산형제봉코스와 연계된 산책로다.

산책로가 없고, 삼청각 연계 산행로가 없을 때는 자차아니면 택시만 가능했던 곳 이다.  92년도에 누구랑 데이트 했던 곳 직업은 하늘의 천사~~

자동차전용도로 옆에 조성된 산책로로 걸었다. 마지막 500m는 인도가 없어서 부암동산책길로 대체

한성대입구역6번 출구가 시작점 인데, 마을버스01번 타고 하늘마당에서 내려서 출발

중국,카타르 대사관저 이정표로 들어가면 20여개국 대사관저 및 미혼자 대사관관사가 있다. 청와대경비단 관사도 있고

홀트아동복지회 말고 카톨릭직영 입양원

철제울타리 너머에 정릉, 정릉 내려가는 진입로를 담는걸 깜박했다. 

흥천사는 태조의 계비 신덕왕후의 원찰, 봉국사는 한양 정도를 기념하기 위한 무학대사가 창건한 사찰, 모두 규모가 크다.

밋밋하면 우측길(북악골프장)로 내려갔다가 올라오면 된다. 좌우길이 만난다. 

좌로 진행한 이유는 북악스카이웨이에 산책로를 제안하셔던 "알란 램블랙님"의 기념비가 있어서 좌로 진행했다. 국민의 제안도 척척 받아 들이는 정부가 되었으면 한다.

길상사 가는 길목이 인도가 없어서 조금 위험하기는 하다. 길상사 진입시 조심해서 진입

요지점에서 위의 좌우 갈림길이 만난다. 

하늘교에 하늘전망대와 호경암이 있다.

보현봉~칼바위~문필봉 능선

하늘전망대에서 조망

호경암, 바로 밑에 총격전 흔적이 바위에 깊게 배여 있다. 호경암 뒤에서 좌로가면 길상사, 우로가면 삼청각 두 달전까지만해도 우로 들어갈수 있었는데, 주변 잔가지로 막아 놓았다. 여러번 갔던 곳이라 패스

서울예고/평창동사무소에 진입하면 4번 출입문 이용 가능, 곡장으로 바로 이어지기 때문에 북악산의 주요 봉우리를 다 설렵할수있다. 익일에 탐방 했다. 다음 산행기 참조

세검정백사실계곡과 연계되는 3번 출입문, 청운대로 직등하는 코스 인데 곡장을 경유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조금 내려가면 2번 출입문이 있는 데 북악산과 청운대 중간지점 능선으로 가기 때문에 가장 비추하고 싶은 출입문 이다.

 

좌틀하면 부암동산책로와 백사실계곡 입구, 우틀하면 북악스카이웨이 종점

좌틀해서 부대철문 앞에서 좌틀하면 부암동산책로 및 북악스카이웨이 종점, 우틀하면 백사실계곡

오늘의 목적인 북악스카이웨이 탐방이라서 우틀했는데 

인도가 없어지고 배수구 철망만 보이다가

결국 인도가 없어져서 운전자분들에게 민폐를 끼치게 되었고

1번출입문 개설로 명소가 되어버린 아델라베일리 레스토랑에서 

무단횡단후에 1번출입문으로 진입

1번출입문도 비추하고 싶다. 북악산과 청운대의 중간지점에 도달하고 2번출입문과 연계된 둘레길 역할만 한다.

1번출입문 개설로 역시 덕을 보고 있는 한옥 같지만

이탈리안 전용 레스토랑 이다.

코로나로 1일 하루 인원 8명만 받는다고 했었는 데. 지금은 어찌 되는 지?? 

커피전문점 이었는데 양장점으로 바뀐거 같다.

창의문 주변 노포를 담아보고 산책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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