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일시 : 2022.9.11(일)/11:20~15:10 (3시간 50분)
ㅇ코스 : 서울예고/평창동사무소_4번출입문_곡장_청운대_북악산_부암동사무소_기차바위_개미마을갈림길(약 5.5km)
ㅇ날씨 : 최고28도 흐림, 풍속무
ㅇ위치 : 서울시 종로구/서대문구 일대
ㅇ집근처의 혜화문,와룡공원,숙정문에 진입하면 콘크리트 성곽길이 지겨워서 다소 된비알 이지만 오지스러움도 뭍어있는 평창동으로 진입해서 북악산을 등정했고, 인왕산 연계도 지겨운 성곽길로 가지 않고 하산길로 이용했던 부암동사무로를 들머리로 해서 기차바위, 홍제3동 개미마을로 산행했다. 개미마을은 대학시절 절친이 살았던 동네로 몇 번 놀러 왔던 동네인데 대략 30년만에 가봤다.
등산로를 주간에는 항시 개방하는 서울예고
맞은 편 평창동사무소
운동장 주변이 공사장으로 어수선 했지만 스탠드 중앙으로 오가는 산객들이 많았다.
3년전이나 거의 공사의 진척이 없는 거 같다. 대한민국 최고의 예술고의 위상에 걸맞지 않는거 같다.
좌로 진행, 우측 등로는 계곡 등로이며 수량도 풍부하다. 봄에는 벗꽃이 나름 아름답고 백사실계곡과 연계 된다.
창의문 방향으로 조금만 내려가면 4번 출입문과 만난다.
건너편 인왕산 정상은 여러 번 가봐서 기차바위로 진행후 홍제3동 개미마을로 하산
구진봉과 북악팔각정, 구진봉 너머에 호경암이 있다.
숙정문~혜화문 방향 성곽길 능선 그 너머 산 기슭에 있는 동네가 성북동 우리 동네
2,3번 출입문 방향 오늘 소개한 1~4번 출입문 없을 때는 평창동 주민들은 창의문까지 버스로 이동해서 산행해야 했다.
청운대
백악산~창의문까지 지겨운 급경사 계단은 많은 인파로 사진을 담지 못했다.
창의문 주변 노포는 어제 사진에 담아서 패스하고 횡단보도 건너 부암동사무소로 진행
부암동사무소 건너편 백영세탁 옆길로 진행, 부암동사무소에서 기차바위가 가장 잘 보이는 데, 많은 사람들로 사진 포기
하산길로만 다녔던 부암동 등로
기차바위까지 진행후 back해서 절친이 살았던 홍제3동 개미마을로 하산
건너편 안산
기차바위, 건너편 정상 가기 직전에 보면 멋지다.
북악산과 뒷편 청운대
청와대와 경복궁 원경, 청와대는 경복궁의 후원 이라서 국민의 품에 오는 게 맞다. 내가 왜? 청와대 개방을 반대 했을까??
기차바위에서 바라 본 인왕산 정상과 안산
인왕산이 북악산에 비해서 산은 작지만 코스가 여러 곳 이고 인왕사 뒷편에 멋진 바위도 오히려 더 많다.
펑퍼짐한 녹번동 뒤산 백련산
30년만에 와보는 개미마을, 80년대까지만 해도 마을버스도 않다녔고, 마을버스는 번호만 바뀌었다.
친구집에 놀러와서 이용했던 공중화장실, 이런 동네에서 대학까지 다닌 친구
지금은 김포 아파트에서 잘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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