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일시 : 2022.9.18(일)/오후
ㅇ코스 : 한신대 서울캠퍼스(신학대학원)
ㅇ날씨 : 최고31도 맑음
ㅇ위치 :도봉구 수유동
ㅇ태풍 난마돌이 영남지방에 영향을 주면서 토요일에 이어 일요일도 날씨는 짱 이었지만 무더운 열기로 막바지 더위가 맹위를 떨치던 날에 우리나라 군부독재 종식에 선봉에 섰던 한신대 서울캠퍼스를 다녀왔다. 한 때는 신학과만 있어서 명문대 출신들의 운동권 인사들만 부각 된게 아이러니지만 순수한 종교적 신념이었기에 그 기여도는 뭐라 표현할수 없을 만큼 소중한 전통이 된거 같다.
서울캠퍼스는 신학대학원으로만 사용하고 있고, 학과 증설로 본 캠퍼스는 80년대 초에 병점역 인근 오산에 자리잡고 있는 데, 서울 캠퍼스는 도봉산 칼바위능선 아래 고찰 화계사와 4.19공원 등 유서 깊은 곳에 자리잡고 있고, 오산 캠퍼스는 권율장군이 행주대첩의 전초전 이라 할수있는 독산성 전투의 무대인 세마대, 독산산성 아래에 위치하고 있다.
서울캠퍼스도 리모델링과 신축을 한거 같다. 신학대학원으로만 사용 한다면 규모가 작은건 아닌거 같다.
규모가 큰 명문 고등학교 크기 이상은 되는 거 같다.
인근에 버스종점, 경전철 북한산우이_신설선 화계역이 있다. 경전철 이전에는 수유역에서 환승을 많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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