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_형제봉

ㅇ일시 : 2022.12.4(일)/10:15~14:45 (4시간 30분)

 

ㅇ코스 : 우리옛돌박물관_정법사_호경암_하늘전망대_여래사_형제봉_일선사갈림길_영취사_정릉탐방센터(약 8km)

 

ㅇ날씨 : 최고 -4도 흐림, 풍속 무

     

ㅇ위치 : 성북구,종로구,강북구 일대

 

ㅇ토요일 안내산악회에 입금까지 했던 소뿔산을 허리통증 때문에 회비 이월 시키고 토요일 오후에 통증이 완화 되어 컨디션 점검차 집에서 가까운 북한산 형제봉코스를 다녀 왔다. 집 바로 코앞에 있는 마을버스로 5분 거리에 있는 우리옛돌박물관에서 시작해서 성북하늘길~북산산둘레길을 포함해서 형제봉,정릉으로 유유자적 산행했는 데,  3년전에 없었던 안전시설이 보강되어 까칠한 코스 일부를 수월하게 등정할수 있었고, 큰형제봉의 등로만 정비하면 더욱더 좋은 코스가 될거 같다.

산길샘을 조금 일찍 종료해서 8km가 약간 넘는다.

들머리까지 걸어서 30분 걸리는 데 마을버스로 길상사 위에 있는 우리옛돌박물관/정법사에서 하차

숲속다리를 등지고 진행하면 된다.

여러번 갔던 곳이라 인증 생략, 월장해도 된다.

여래사 일주문 지나서 좌측 계단길로 진입후 올라가서 좌틀하면 된다. 야생동물 차단 철문은 여닫을수 있다.

요 지점부터 형제봉까지 지속 오르막 이다.

북한산둘레길 명상길로 지속 진행해야 한다.

여러 번  다녔던 코스 인데 마애불은 처음 본다.

요 지점에서 직진하지 말고 전망바위가 있어서 우측으로 진입해서 다시 백해서 진행

정면 형제봉능선과 우측은 칼바위능선

우측 끝이 작은형제봉 삼각점이 있어서 일반적으로 형제봉으로 부른다.

바위 홀더를 잡고 진행해야 하는 코스에 계단이 설치 되었다. 도색 상태로 봐서 얼마 되지 않은거 같다.

좌로부터 구진봉,북악산,자하문고개,인왕산,안산

구 철제 울타리 겨울엔 많이 미끄럽다.

작은형제봉에 설치된 계단 산행시간이 많이 단축 될거 같다. 백운대 이외에는 정상목이 있는 데, 여기도 설치 되었으면!!

큰 형제봉 왠만하면 올라가지 않는 게 좋다. 위험하지는 않지만 등로가 랜덤하고 볼게 하나도 없다.

이왕이면 좌측은 급경사, 우측은 완경사라는 표식을 달았으면 한다.

초행길에 많이 애를먹는 큰형제봉 좌측 우회길 권장, 직등할려면 최대한 좌측 자락으로 붙어야 한다. 반대 방향일 경우에는 우측 사면 좁은 길로 진행해야 한다. 하산 하신 산객이 위에서 많이 헷갈리셨다고 하시며~~

잘 아는 길이라 큰형제봉을 올랐는 데, 3년전에 없었던 이정표가 달려 있더라, 반대로 오르면 밧줄 너머로 길이 잘나 있어서 글리 진행을 많이 하는 데, 절벽이 가로 막혀 있어서 많은 산객들이 우왕좌왕 하는 지점 이다.

반대로 진행할 경우 우측 형제봉공원지킴터로 진행해야 한다. 완전 좌로 진행하면 국민대로 하산한다.

출입금지의 트레이드마크가 된 죽의장막

우측 오름길로 진행후 바로 우틀해서 영취사,정릉탐방지원센터로 하산, 일선사와 영취사는 작은 사찰 이지만 등산코스의 덕을 많이 보는 사찰이다. 일선사는 조망이 뛰어난 사찰

영취사 전경 좌측 쉼터에 차도 준비 되어 있고, 날씨가 포근하면 우측 쉼터에 국수도 준비해 둔다.  2006년에 맛있게 먹었던 국수가 생각난다.

정릉~영취사~일선사 코스도 급오름 길이다.

형제봉~대성문 진행시에 갈림길이 영취사 말고 한 개 더 있었는 데, 보이지 않았다. 다음엔 여기로 들머리를 잡아야겠다.

바로 밑에 정릉동(청수장)버스종점에서 집까지 버스로 15분 정도 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