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8.05.05(토) 10:40~15:40 (5시간)
완전 느림보 걸음으로
*코스 : 성내리_안개봉_무쏘바위갈림길_성봉_무쏘바위갈림길
_무쏘바위(누운 남근석)_모래재_모래고개_작은동산
_외솔봉_교리
*동산,작성산,작은동산 종주의 단점은 남근석,장군바위를
볼수 없는 단점이 있다. 2~3회에 걸쳐서 와야 모든 바위를
설렵할수 있는데~~~
종주팀(작성_동산_작은동산)과는 별도로 그 동안 가보고 싶었던
무쏘바위(누운 남근석)와 작은동산만 미답지 코스 였던
안개봉과 연계하여 다녀 왔다.
조가리봉,미인봉,신선봉과 연계하면 무쏘바위(누운 남근석)를
볼수 없기에!!
당초 연휴 산행계획은 무쏘바위(누운 남근석)와 작은동산을
다녀오고 조가리봉,미인봉,신선봉과 연계시 패스할려고 햇는데!!
2013.05.18일에 와보고 근 5년만에 다시 찾았다.
성봉 못미쳐 모래고개로 내려가는 등로는 없고,, 무쏘바위(누운 남근석) 경유 모래재까지 등로가 있다.
미세먼지가 얼마나 심했으면 이 정도 미세먼지도 감지덕지라니~~
770.9봉과 우측 작성산
작성산 새목재,동산,중봉,성봉
장군바위
작성산과 장군바위
우측 끝에 희미하게 월악산 영봉의 윤곽이 선면하게 보인다. 좌측으로 가은산을 비롯한 옥순봉,구담봉,제비봉이
있을거다.
여기는 제천시 청풍면이라서 청풍호라고 불러야 한다. 지자체가 되고 나서부터 산과 호수의 명칭이 세분화 되어 있다. 충주호라고 불러도 제천에 관광객이 감소하는 것은 아닌데~~
앞 줄 육산이 작은동산과 외솔봉이고 날머리 교리가 보인다
안개봉 에서 담은 조망,, 미인봉,소나무에 살짝 가린 신선봉
여기서 잠시 쉬고 있는 데, 나홀로 산행하는 산객을 만났다.
그 분도 안개봉 인증이 없다 하시며 서로 인증샷 교환
지도에서 보면 짧은 코스 같은데 업다운이 제법 심했다.
장군바위,남근석은 선답구간이라 패스, 종주 하시는 분들은 액기스를 빼먹는 건데~~, 무암사 가기전 남근바위라고 경유하시라고 했는데~~ 하산 후에 예전에 담은 남근석을 보여 드리니 조금씩 후회들 하신다.
성봉직전에 작은동산 갈림길이 있는데~~ 약간 알바
돌무더기 정상석을 담고 back
back해보니 작은동산 가는 푯말이 떨어져 나간 못자국이 보인다. 남근바위 이정표도 떨어저 나갔고!!
성봉에서 하산 할 때 조심해야 한다. 시그널이 적게 달린 성벽쪽으로 하산~~
무쏘바위(누운 남근바위) 직전에 담아본 조가리봉,미인봉,신선봉 라인 미답지 인데~~ 이틀후에 가게 되면
작은동산은 패스할려고 했는데~~
무쏘바위(누운 남근바위),,, 진짜 정상적인 남근바위 아닌가??? 구체적인 설명은 하기가 좀???
무쏘바위(누운 남근바위)에 내려서면서 담아본 조가리봉,미인봉, 아마도 암벽 주변에 철계단과 로프가~~~
모래재 내려서기전 기암 성봉 갈림길에서 모래재까지 급경사 하산길이 장난이 아니다. 로프가 있어서 안전~~~
학현 아름마을 방향이 미인봉,신선봉 날머리다. 모래재와 모래고개의 차이가 무언지?? 우측으로 진행~~
성봉 갈림길에서 모래고개로 바로 내려오는 등로는 아마도 위험해서 폐쇠하고 볼거리가 있는 무쏘바위(누운 남근바위)로 등로를 낸거 같다.
동네 뒷산 같은 작은 동산으로~~~
밋밋한거 같지만 조망이 정말 뛰어난 작은동산,, 산림청 선정 숨은 250산에 선정 되어 있다. 동산,작성산도 250산에 들어 있어서 오늘 대부분의 산우님들이 남근바위,장군바위를 생략 하셨다.
예전 정상석 자리
여기까지 정말 살방살방 산행했다.
외솔봉 가기전에 담아본 미인봉,신선봉 능선
미인봉,신선봉을 배경으로
외솔봉을 잠시 경유하고 back해야 한다.
외솔봉의 멋진 조망
외솔봉에서 월악산을 배경으로
가평의 어느 멋진 수국의 찻집이 생각난다. 지금은 중년이 되어 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