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산-강원권

개인산

좋은세월 2023. 6. 26. 01:05

일시 : 2023.6.25(일)/10:00~16:40(6시간 40분)

 

ㅇ코스 : 생둔2교_숫돌봉_침석봉_개인산_침석봉_어두원계곡 하단부_개인산장(11km)

 

ㅇ날씨 : 최고 31도,맑음,풍속 무

     

ㅇ위치 : 인제군 상남면/홍천군 남면 일대

 

ㅇ개인산은 방태산의 일부가 아니고 매봉령을 두고 분리된 산줄기 이며 일반적으로 볼게 없다고 하지만 개인약수와 어두원계곡을 품고 있는 산림청숨은명산의 가치가 있는 산 이었다. 무더위에 식수를 많이 가지고 가서 배낭무게 때문에 초반에 힘겨웠지만 체력안배에 도움이 되었고, 침석봉에 개인산장으로 하산시에 우틀해서 하산하는 바람에 개인산장으로 직하산 하지 못하고 어두원계곡 하단부도 탐방했던 재미있는 산행 이었다. 물이 많이 불어난 장마철에는 하산하면 조난사고가 일어날수 있다는 점은 유념해야~~

침석봉에서 직하산 해야 하는 데 우틀하는 바람에 어두원계곡 하단부를 경유했다. 리본달린 대로 내려 왔는 데~~

침석봉까지 무더위와 함께 된비알을 치고 올라 갔다. 충분한 식수를 가지고 가서 중간중간 쉬면서 수분 보충

살둔2교 이후에 회차지점이 없어서 다리 건너 좌로 휘어지는 부분에 들머리

개인산 들머리의 시그니처 폐산장

중간중간 바위가 성가셨지만 실바람을 맞으면서 수분 보충

홍천군 남면 방향 산군들, 석화산이 숨어 있을 것이고, 오늘 유일한 조망처

숯돌봉 가기 직전 된비알

숯돌봉까지 된비알이 끝나는 줄 알았는 데

급내림 하여 침석봉 진행

침석봉 오르기전 우회하는 숨은 암릉이 많았다.

코팅지 침석봉은 개인산장가는 이정표 역할을 한다.

침석봉~개인산까지 업다운이 심했으면?? 상상조차 하기 싫었다.

침석봉 원점회귀후에 우측 하산길로 진행

길이 희미하긴 했지만 사람이 다닌 흔적이 분명했다. 

하산하면서 보니 직하산 하지 않고 등로를 우틀한거처럼 보였는 데, 산악회리본이 선명하게 달려 있었고

어두원계곡 하단부, 개인산에서 어두원계곡으로 하산하면 길이 희미해서 침석봉으로 왕복후 진행하길 잘한거 같다.

주초에 비가 한 번 왔었는 데 물이 상당히 불어 있었다. 장마철 하산 절대 금지, 조난 위험, 돌이 미끄럽지 않아 횡단 수월

계곡물은 넘 차가워서 우측 샘터에서 등목으로 더위를 식히고 

25명 중에서 나랑 동일코스는 약 20명, 1명은 배달은석까지 진행, 나머지 분들은 깃대봉까지 진행후 미산약수교 진행

인당 3천원 13명(여성 2인 조수석) 1톤 트럭으로  미산약수교로 이동, 매점 야외테이블에서 라면과 맥주로 뒷풀이후 상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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