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일시 : 2023.7.8(토)/11:00~14:30(3시간 30분)
ㅇ코스 : 와야1리정류장 _연화사_가령폭포_우측 능선_백암산_계곡하산능선_가령폭포_연화사_와야1리정류장(약 9km)
ㅇ날씨 : 최고 30도,맑음,풍속 전무,많이 더움
ㅇ위치 : 홍천군 내촌면 일대
ㅇ일요일에 가입만 해 놓은 산악회에서 홍천 백암산이 올라왔는 데, 비예보가 있고 월요일에 부담도 되어서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잘 다녀왔다. 와야1리에 일반적으로 10시경에 도착하는 데, 지난 달부터 그 유명한 서종IC의 정체가 심해서 걱정을 많이 했었는 데, 역시나 극심한 정체가 발생해서 11시경 도착하는 바람에 14시50분경에 와야1리 버스정류장에 도착하는홍천군내버스를 잡아타는 데 시간이 빠듯하여 계곡에서 발도 담그지 못했다.
이제 한국의산하 300대 명산 인제 가리봉, 산림청숨겨진명산 인제/홍천 소뿔산만 남겨 두었는 데, 혹서기에는 올라오지 않고 가리산은 설악산무박팀에서 단독산행, 소뿔산은 간헐적으로 올라오는 산악회 공지로 갈수밖에 없는 데 인연이 닿지 않으면 어쩔수 없을거 같고, 지난 연말 입금하고 몸이 않좋아서 이월했던 소뿔산 미등정이 아쉬움으로 남기는 하지만~~
가령폭포입구~가령폭포까지 왕복 3km는 도로 라서 실제 산행거리는 6km 정도다.
대형주차장부터 들/날머리 잡으면 10~11km나 된다. 나는 버스정류장 200m 전방 가령폭포 입구부터 잡았고
서종IC 정체로 11시 도착, 와야1리정류장이 2개 인데 가령폭포라고 기사님에게 내려달라고 해야 제대로 내릴수있다.
정류장 명칭 변경 필요, 인제현리가는 시외버스 하루4회, 동서울가는 시외버스가 하루3회 인데 동서울막차는 12시40분경 있어서 홍천군내버스 14시50분에 운명을 걸어야,, 홍천시내버스 막차는 17시30분경 있다고 한다. 이도저도 않되면 우측에 부착 되어 있는부담백배 홍천개인콜택시 이용
산악회 버스가 이용하는 대형버스주차장은 시외/군내 버스정류장보다 300여m 후방에 있다.
예전 블로거들의 사진은 비포장에 우측 연화사를 경유해야 하는 데, 아스팔트길을 우회해서 조성했다.
폭포구경만 하는 탐방객도 많았으며, 자차산객이나 다인승차 산객들을 위해서 들머리 상단에 주차장까지 조성해 놓았다.
예전 블로거들의 사진은 징검다리 였는 데, 물이 불면 진입이 불가했는 지, 홍천군에서 다리도 조성했고
명불허전 가령폭포
우측 능선으로 올라가서 좌측 하산길로 진행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좌측은 오름길로 답답하고 지루하다.
무더위에 잠시 요 지점 벤치에서 휴식
산죽을 깔끔하게 간벌한 흔적이 보였다.
임도 트래킹을 통해서 산행하는 블로거도 보았다. 인제군 상남면 방향 좌측 너머에 방태산 라인 같기도 하고
횡성 방향 운무산,발교산,태기산 방향 같기도 하고
정초한 야생화
임도만 잘 숙지하면 수월하게 등정할수 있을거 같다. 거의 9부 능선까지 임도가 보인다.
등로가 희미할거 같지만 좌측으로 잘 나 있었다.
방태산~오대산 자락 같기도 하고
라디오송신탑 같기도 하다. 거의 정상에 근접한 상태
알바를 조심할 장소는 현 지점인 정상이 아니고 다음 이정표에서 조심해야 한다. 속편하게 좌틀만 하면 된다.
정상에서 300여m 내려서면 좌측에 가린 4.2km이정표로 진행하면 개고생이라고 한다. 1km 긴 이정표 방향으로 좌틀
이후로 등로는 전부 좌틀이다. 하산길은 경사도 완만하고 편안한 하산 길이다. 들머리로 잡으면 비추
가령폭포는 이정표에서 1.5km 빼면 된다.
14시55분경에 온다고 하는 데, 최소한 14시45분까지 서있어야 안전하다. 카카오맵으로 차량 운행상황을 지속적으로 체크했다. 14시57분 군내버스승차 16시 홍천 도착 하여 16시30분 차로 18시10분경 동서울 도착하여 19시에 집에 도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