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왕산둘레길_개미마을_사직단갈림길

ㅇ일시 : 2023.8.6(일)/10:50~12:20(1시간 30분)

 

ㅇ코스 : 개미마을_환희사_청련사_인왕사입구_유아숲체험장(약 4km)

 

ㅇ날씨 : 최고 34도,흐림 풍속 전무,많이 습함

     

ㅇ위치 : 서대문구/종로구 일대

 

ㅇ지난 7.16일 폭우 때문에 개미마을에서 중단했던 인왕산둘레길 남은 구간을 끝마쳤다. 지난 구간에 북한산에서 이어진 탕춘대능선과 같은 험로가 없어서 비교적 수월했고 아침부터 시작하면 하루에 10km정도 되는 인왕산둘레길을 끝마칠수 있을거 같다. 

 

인왕산둘레길을 완주하면서 인왕산자락길,인왕산숲길,겸재정선길을 구분할수 있었으며 인왕산 종주시에 들머리를 대부분 산객들이 인왕사를 미경유 하는 경우가 많은 데, 인왕산의 멋을 제대로 알려면 인왕사를 경유해야 한다.  사진 참조~~

개미마을 홍제역1번 출구 출발 서대문07번 종점 직전인 연탄가게에 하차하여 개미마을공원으로 접근

좌측길은 지난 번 폭우를 피해서 하산한 길이고 우측길로 진행

본격적인 인왕산둘레길 진입 "무악재하늘다리 갈림길"로 진행 서대문이음길은 인왕산둘레길의 서대문구 구간 이다.

더위를 먹었는 지?? 홍제역으로 200m정도 진행하는 엉뚱한 알바

안산 조망

한참을 내리꽂는 줄 알았는 데

환희사 입구에 우측 건너로 진입

둘레길 보수가 한창 이었다. 근로자분들과 반갑게 인사

청련사 업무를 보시는 보살님이 근로자분들 식사가 준비 되었으니 냉방이 되는 종무소로 오시라고 하시며

둘레길을 우회해서 조성하는 거 같다. 청련사가 더 접근하기 수월해 진거 같다.

공사 지점에서 좌측 계단으로 진입하면 옛길이 나오더라, 우측 목재 널린 희미한 길로 진입

족구장으로 진입해서

좌측 울타리 옆으로 진행, 요지점에서 세면

불과 300M 떨어진 요 지점에서도 세면을 했다. 더위가 장난이 아니더라

구름이 많아지더니 없었던 바람이 분다. 오후 소나기 예보가 맞는 거 같다. 우측 민가 옆으로 진행

숲길로 잠깐 진입하더니

민가로 내려가면서 우측길로 가면 무악재하늘다리

빌라 좌측으로 진입하면 본격적인 인왕사 입구로 진행하게 된다.

우측은 인왕산아이파크 이제부터 종로구

인왕사는 일주문 지나 좌측 300M정도 가야함, 둘레길은 일주문 우측 천안사 방향으로,, 사실 독립문역에서 요지점으로 들머리를 잡아 좌틀해야 인왕산을 제대로 즐길수 있다.

천안사 너머 아래편 소원바위, 윗편 정상부가 해골바위, 인왕사 대웅전은 나무에 가려 있고 인왕산에서 꼭 봐야할 바위다.

좌측 해골바위에서 우측 능선은 진입할수 없고 8부 능선으로 우회하면 약수터가 있고 우측 성곽길로 작은 쪽문으로 진입해서 인왕산 정상으로 진입해야 인왕산의 멋을 제대로 느낄수 있다. 소원바위와 해골바위 더위 먹어서 경유할려다가 포기

남산 한 번 봐주고

인왕산자락길은 둘레길 중에서 사직단~윤동주문학관 구간을 말하는거 같다. 부여의 금강을 백마강이라 하듯이

한양성곽길로 내려가다가 10m 지점에서 좌틀하면 인왕산둘레길을 완주하게 된다.

인왕산 유아숲체험원이 지난 번에 말했 듯이 인왕산둘레길의 시종점이라고 보면 된다.

황학정을 거쳐 사직단으로 해서 272번을 타고 귀가 할려고 했으나 여름산행의 날머리는 계곡으로 잡는 게 좋을거 같아서 좌측 수성동계곡 방향으로 진행

위에 사진에 둘레길,자락길 갈림길에서 자락길로 가면 요지점이 나온다.

수성동계곡 물이 없을 거 같지만 이끼 틈 사이로 흘러나오는 물이 제법 있었다.

널직한 바위 너머에 적당한 크기의 바위에 앉아서 족탕도 즐기고, 바위 틈 사이로 바람도 제법 이었고

종로09번 마을버스 종점인 옥인동, 서촌-통인시장-경복궁-광화문-남대문까지 운행 된다.

좌측 상단 더위를 먹은 엉뚱한 알바의 흔적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