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암산_상계_당고개

ㅇ일시 : 2023.12.16(토)/11:25~15:10(3시간 45)

 

ㅇ코스 : 불암산공원_ 서울둘래길 덕릉고개 방향_천보사입구_작은 채석장_연인바위_덕릉고개_불암산방향_당고개갈림길_폭포약수터_천보사/경수사_불암약수터(약 6km)

 

ㅇ날씨 : 최고 -2도, 약간 흐림, 풍속 9~10m

     

ㅇ위치 : 노원구 상계동 일대

 

ㅇ증평/청주 구녀산 좌구산을 예약 했으나 종일 흐린 날씨에 눈비가 예상 되어 취소하고 집에서 지하철로 20여분 걸리는 불암산을 상계역~(서울둘레길 경유)~덕릉고개~당고개역 방향으로 하산했다. 서울의 4대사찰 불암사 사진이 없어서 불암사로 하산할려고 했으나 칼바람을 동반한 강풍으로 불암산 코스중에서 가장 험하고 볼것이 없는 당고개역 방향으로 탈출과 다름 없는 산행을 했다. 

많은 분들이 비추하는 급경사 당고개(천보사)방향으로 강풍을 피해 하산했다.

상계역으로 원점회귀한걸로 보이나 산길샘을 천보사에서 종료해서 당고개역가지 궤적이 없다.

상계역1번 출구에서  좌틀하면 나오는 불암산공원, 한성대입구~상계~당고개~한성대입구  4호선의 혜택을 최대한 누렸다.

불암산 직등을 해서 불암사로 하산하면 너무 짧을거 같아 서울둘레길로 거리를 늘여봤지만 강풍으로 당고개로 탈출

 

전혀 생각지도 않은 당고개역이랑 가장 가까운 천보사/경수사로 원점회귀 했다.

서울둘레길의 일부인 불암산둘레길을 걸으면서 느낀건데 계곡이 참 많았다. 우기철을 잘 이용하면 여름산행으로 제격

수락산 향로봉 뒷편은 주봉, 우측 끝이 덕릉고개로 향하는 능선, 향로봉에서 바로 내려오는 능선은 빡세다

생각이 나지 않지만 작은 사찰 시멘트임도 옆길부터 등로가 빡세지기 시작했다.

불암산 정상 직전 석장봉, 저 봉우리 직전에서 당고개로 탈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