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일시 : 2024.1.6(토)/14:05~16:35(2시간 30)
ㅇ코스 : 태안군청소년수련관_암릉지대_백화산_출렁다리_태을암_대림아파트(약 5.5km)
ㅇ날씨 : 최고 4도, 맑음, 풍속1~2m
ㅇ위치 : 태안군 태안읍 일대
ㅇ23.12.30 악천후로 취소된 도비산,백화산을 태안으로 귀향하여 학원사업을 하는 대학친구도 볼겸 1타2피로 잘 다녀왔다. 친구와 일정이 맞지 않았다면 서산~부석은 버스가 자주 다녀서 무방하지만 부석~태안은 11시 버스에는 시간을 맞출수 없어서 서산으로 백한후에 20~30분 마다 다니는 시외버스를 타고 태안 백화산 산행을 할려고 했었는 데 친구가 19시 이후에 약속이 잡혀 있어서 셔틀봉사도 해준 덕분에 두 산 모두 구석구석 함산하는 기쁨도 누렸고
2.4일 산악회 공지가 올라 왔는데 서해안 산들은 날씨가 않좋으면 산행을 하나마나 이며 간월암은 여러번 다녀와서 내키지 않았는데 20년만에 만난 친구와 함께 너무 잘 다녀 왔다.
백화산은 구름다리를 개장한지 얼마 않된거 같은데 진입로 공사를 추가로 하는 바람에 출입을 막아 놓았는 데 역시 이지방의 토박이이자 수시로 운동을 다니는 친구 덕에 임시 통로를 알아내서 구름다리도 경유하는 기쁨도 누렸고
흥주산은 볼것이 없지만 흥주사만 따로 보여주겠다고 하며 백화산 산행전에 흥주사만 경유했다.
흥주사에서 바라본 팔봉산, 흥주사에서 백화산까지 둘레길, 산행길도 잘 조성 되어 있었다.
태안군청소년수련관 들머리
가장 대표적인 코스인 태안청소년수련관~기암지대~백화산~출렁다리~태을암 마애불~대림아파트로 산행했다.
경유하지 않은 흥주산
오전에 산행했던 도비산
팔봉산 조망
좀 더 멀리 떨어져서 담아봐야 아차하는 순간에 떨어질려고 하는 모습 같았다.
태안군 태안읍 조망
도비산 조망
기업도시는 아직 조성이 되지 않고 부지만 있다고 한다.
정면 V자 모양 바다가 정명수, 정명수 의미를 들었는데 기억이 나지 않는다.
팔봉산 조망
가로림만과 대산공단 조망
구름다리 방향으로 가봐야 공사중 이라서 낙심할 필요는 없다. 지자체에서 나름 비공개된 비공식 루트가 있더라
태을암 방향으로 가다가
아래와 같은 데크길로 진입해서 북봉전망대 경유해서 가면 되는 데
북봉에서 백화산 정상 조망을 앵콜하고
마지막 기암을 즐감하고
데크길로 진행하면 좌측에 구름다리로 진행하는 이른 바 개구멍이 있었다. 동네 사람과 산행하는 특템 이라고 할까??
공사관계자의 친절한 안내를 받고 구름다리를 구경 했다.
정식 개방을 했는 데 진입로를 하나 더 개설한다고 해서 출입을 통제 했는 데 진입해도 된다고 한다.
오늘 최고의 하일라이트 국보 동문리마애삼존불상 감상
일반적으로 삼존불은 중앙이 키가 크신 부처님이 위치하고 좌우에 키작으신 좌우보살이 있는 데 특이하게 좌측 불상이 가장 키가 크다.
정안사는 알고보니 사찰이 아닌 ㅇㅇ집 이었다.
오늘 나레이션과 반가운 친구와의 잊지못할 즐산,함산 이었다.
도비산,백화산 일타이피가 아니더라도 당일로 각각 둘레길+산행으로 10km씩 해도 될거 같다. 도비산은 서산터미널에서 30분마다 시내버스가 다니고 백화산은 태안터미널에서 도보로 30분 소요 되며 센트럴시티~서산,태안은 수시로 다니고 서산,태안에서 센트럴시티까지 막차가 19시30분까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