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일시 : 2024.4.13(토)/11:20~15:50(4시간 30분)
ㅇ코스 : 이현재(잉어재)_시루봉(703.5봉)_선의산_용각산_두곡리마을회관(약 12km)
ㅇ날씨 : 최고 28도, 맑음,미세먼지 보통 풍속무
ㅇ위치 : 경산시 남천면/청도군 매전면 일대
ㅇ2.17일 ㅇㅌ에서 공지가 올라왔는 데 명산에 플러스가 된 미숭산을 선답하느라 가지 못했던 차에 용각산 직전 진달래군락이 있다고 해서 나름 관심을 가지고 있던 중에 ㄱㅂㄱ에서 공지가 올라왔고 타산악회 공지도 선답지라서 지체없이 예약하고 다녀왔다. 비슬산진달래가 4월말~5월초가 절정이듯 인접지역인 청도지역도 절정기가 조금은 더 있어야 할거 같다.
그럭저럭 진달래 개화를 본것은 좋았는데 대구인근 지방 특유의 4월 기습더위에 몹시 힘들었으며 2017년 4월 낙동정맥 영천~경주구간의 경험도 있고 해서 풍속이 없고 25도가 넘어가면 여름이나 다름 없어서 하절기 복장으로 산행해서 나름 더위를 극복했지만 그래도 더웠다. 숨은 진달래 명산이라고 하지만 조망도 나름 양호해서 늦가을~초봄 산행지로 오히려 적합한 산행지 같다.
자차산객들은 두곡리 원점회귀를 많이 하지만 상당히 빡세며 산악회는 고도가 높은 이현(잉어)재부터 시작한다.
선각산 하산 700미터 너덜지대부터 두곡리마을회관까지 평지임도 3.5km구간 이라서 실제 산행은 8.5km 정도
이현(잉어)재 사이트와 네비에 따라 명칭이 다르다. 경산시 남천면 입간판은 없었다.
방호벽에 계단을 설치했으면 한다. 담너머 가듯 올라탄 잉어재 들머리
산행 후반부에 군락지가 있지만 조금이나마 진달래,벚꽃이 지천 이었다.
2년전 블로그에 보면 나무가 세워져 있었는 데 태풍으로 기울어진거 같다.
좌측 끝에 희미하게 청도남산, 우측 건너에 오늘의 목적지 용각산
제일 뒷쪽 희미하게 영알라인 그 앞으로 육중하게 보이는 능선이 학일산,통내산,토함산 라인인데 매전면사무소를 끼고 있어서 대구,부산 인근의 산객들도 많이 찾고 서울의 ㅊㅁ에서 진행한 산이다.
좌측 토함산 우측 건너에 있는 산들이 호랑산~용당산 라인이며 역시 매전면사무소 인근이라서 블로그 자료가 있더라
다가오는 시루봉(703.5봉)
암릉이라서 좌로 우회하게 되어 있다.
시루봉(703.5봉)
시루봉(703.5봉)에서 뒤돌아본 잉어재와 좌측 경산시가지와 팔공산이 흐릿하다. 비슬산 방향은 우측에 잘려 있고
시루봉(703.5봉)에서 바라본 용각산과 청도남산
시루봉(703.5봉)에서 바라본 12시방향 호랑산~용산봉 라인
선의산에서도 조망이 똑같이 반복 되지만 시루봉(703.5봉) 조망이 비교적 좋았던거 같다.
향로산이 4.27 공지가 떠 있고 백마산과 연계하면 10km가 조금 상회하는데 날씨가 덥지 말아야 하는데??
시루봉(703.5봉) 줌업해본 학일산,통내산,토함산 라인
시루봉(703.5봉)에서 줌엄해본 호랑산,용산봉 라인
청도군은 누누히 말하지만 등로와 정상석을 비롯한 산행자료들을 잘 관리하는 지자체 이다.
시루봉(703.5봉)과 조망이 동일한 선의산 전망대
영알의 맏형인 운문산 줌업, 낙동정맥 가지산에서 갈라져 나온 아들지맥인 운문지맥의 대표적인 산이기도 하다.
용각산과 우측 건너 청도남산 가깝게 보이지만 우측 사진 잘린부분으로 한참 꺽어져 들어가서 5km가 실감이 난다.
이정표를 벗어난 지점이 비슬지맥길 인데 능선에서 넘어오는 산들바람이 불어줘서 그나마 휴식과 간식을 겸했다.
뒤돌아본 선의산
두곡리마을회관에서 올라와서 선의산 경유해서 용각산 가는 지점인데 잉어재부터 시작하는 지점보다 체력소모가 클거같다. 오늘 원점회귀 산행팀 2팀이 있었다.
다가오는 용각산 사진으로 담을수 없는 우측 잘린부분으로 한참 더 돌아야 한다.
감시초소와 우측에 케이블카레일도 있어서 대규모 임산물 생산 지역 같다.
자차 나들이산객들은 요지점에다 주차후에 용각산 다녀와도 되겠더라
요 지점부터 진달래 군락지
진달래군락지에서 뒤돌아본 우측 잉어재~선의산 비슬지맥길, 선의산에서 내려선 직후 두곡리마을회관과 용각산으로 갈라지는 등로가 확연히 보인다.
내가 진행한 길은 우측 잘린 잉어재부터 선의산 찍고 보이는 방향 좌로 내려서서 좌측 소나무지대를 거쳐서 진행
요 지점부터 임도까지 직선 평지이며 실제 산행이 끝나는 지점 이다.
일단 곰티재로
인도 진행후 첫번째 임도갈림길에서 두곡리로 진행
임도길에서 체력방전후에 걍 직진해서 이정표를 보지못해 어처구니 없는 알바를 한적이 있어서 이정표를 잘 보고 진행
용각산 오르기전 임도와 연결 되어 있는거 같다.
저수지는 아니고 마을에서 나름 관리하는 웅덩이 같다. 갈수기에 유용하게 쓰인다고 한다.
뒤돌아본 용각산
복사꽃
두곡리마을회관 좌측에 수돗가가 있고 뒷편 화장실에도 있으며 우측 쉼터 우측 아래에도 쉼터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