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일시 : 2024.5.4(토)/08:50~13:30(4시간 40분)
ㅇ코스 : 정릉탐방지원센터_보국천_ 칼바위 _ 보국문 _ 대성문 _ 일선사 _영취사입구 약수터_자연학습장 경유_ 정릉탐방지원센터 (약 8km)
ㅇ날씨 : 최고 27도, 맑음,미세먼지 보통, 풍속무,무더움
ㅇ위치 : 성북구 정릉동 일대
ㅇ천축산 신청을 했다가 엑기스 구간인 불영사를 성류굴과 함께 휴가차 다녀 왔기에 취소 했다가 다른 산행지를 알아보던 중에 처갓집 어버이날 모임으로 근교산행으로 급변하게 되었는 데 모임시간에 맞출려면 최소한 15시까지 집에 도착해야 되기 때문에 동네 뒷산이 되어 버린 북한산 정릉탐방지원센터로 아침 일찍 도착하였다.
칼바위는 화계사에서 여러번 접속해 보았기에 정릉에서 직등하는 코스는 가보지 못해서 처음 접속해 보았고 대성문~형제봉 구간중 약수터로 하산하는 코스도 가보지 못해서 하산코스로 약수터로 하산했다. 5년전에도 칼바위는 철제 난간이 없었는데 새로 개설이 되어서 산행하기는 수월했지만 자연미가 많이 사라진거 같다.
시간 여유가 있으면 형제봉을 거쳐서 집근처까지 갈려고 했었는 데 14시까지는 산행을 마쳐야 해서 중간에 하산
형제봉삼거리에서 하산하면 좌측 둘레길입구로 하산하거나
아니면 자연관찰로로 하산한다. 나는 약수터 삼거리에 하산해서 자연관찰로로 잠깐 경유해서 하산
여러 번 와본 곳인데 처음 발견한 누각
화계사 빨래골,냉골에서 진입해 본적은 있지만 요 지점에서 칼바위로 진입해 본적이 없어서 진입해 보기로 한다.
요지점에서 직등하면 시간이 단축될거 같은 데 낙석위험으로 계곡길로 진행
칼바위로 갈 때는 다소 시간이 걸리더라도 화계사(빨래골,냉골)에서 들머리로 잡는게 지루하지 않다.
화계사(빨래골,냉골) 진입로와 합류
조망이 뛰어난 능선인데 개스로 인해서 도봉산,수락산,불암산 조망이 꽝이다.
뒤돌아본 문필봉 화계사에서 진입하면 문필봉을 찍고 내려섰다가 칼바위로 진행, 문필봉은 정상목이 설치되어 있다
칼바위 초입부터 만만치 않은 등로
칼바위에서는 보현봉이 두리뭉실하게 보인다. 보현봉부터 시작되어 백운대까지 이어지는 북한산 주능선
문필봉에서 분기 되는 형제봉 능선 좌측 봉우리가 형제봉 그 너머로 북악산 능선
5년전에 없었던 철제난간 설치되어 있었다.
철제난간이 끝나면 나타나는 칼바위 전위봉 좌로 우회하는 길이 있다. 직등 권장
우회하지 않고 직등하면 칼바위정상 조망이 가능하다.
북한산 사령부와 가운데 상장능선의 끝인 영봉 그너머로 오봉을 비롯한 도봉산 사령부
사진을 담고 BACK해서 좌로 내려서서 진행
칼바위 정상
칼바위정상에서 내려서는 부분도 많이 까칠했는 데 계단과 목책길로 단장해 놓았다. 요 시설은 15년 정도 된거 같다.
좌측 끝 보현봉과 우측에 잘린 의상능선의 끝 715봉
일선사 마당에서의 조망 큰형제봉과 작은형제봉 그 너머로 망경암,구진봉,청운대,북악산 능선
평창동 갈림길 위에 영취사 갈림길을 깜박 담지 못했다.
영취사 입구 약수터 갈림길 요 지점은 특별히 이정표를 달지 않고 터 놓는 데 이유를 모르겟다
약수터가 세곳이다.
여러번 산행했지만 약수터 이정표 등로가 궁금했는 데 일선사,영취사 경유 원점회귀로 이용하면 효율적인 코스 같다.
자연관찰로를 경유해서 하산
형제봉 삼거리로 오르는 등로
청수장은 폐업했는데 1층은 영업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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