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일시 : 2024.5.25(토)/09:20~14:50(5시간 30분/계곡 족탕 포함)
ㅇ코스 : 화당리버스정류장_화당교_ 화당보건소_삼봉산_십자봉_원덕동(덕동계곡)_덕동리주차장(약 12km)
ㅇ날씨 : 최고 24도, 흐림,미세먼지 없슴, 풍속2~3m,능선을 타면서부터 시원한 바람이 불었다.
ㅇ위치 : 제천시 백운면/원주시 귀래면 일대, 들날머리 모두 제천으로 충청권으로 분류
ㅇ여름 물놀이 산행으로 원주/제천 백운산 건너 십자봉은 A코스 삼봉산~십자봉, B코스 십자봉 원점회귀 택일로 공지가 올라 오는 데 오늘도 날씨가 평일처럼 30도를 육박하는 더위였다면 B코스를 택했을거 같다. 다행히 주말 일기예보를 보니 제천 백운면은 최고 24도에 풍속 2~3m라서 모든 회원들이 A코스로 산행했는 데 날씨가 덥지 않았지만 쉬운 산행은 아니었다고 이구동성 이었다.
들머리 화당리가 남한강 인접 동네라는 걸 간과해서 평범한 산인줄 알았는 데 엄청난 닥치고 오르막 이었다.
우측 직선화된 중앙선 철도가 백운산 능선으로 뚫렸는데 예전에 기차를 타보니 엄청 길었다.
들머리 제천시 백운면 화당리버스정류장 좌측으로 진행 좌측 말고는 길이 없다.
전혀 도움이 않되는 삼봉산 안내도
화당교 건너 우틀
보건소 방향으로 진행
각종 테마길이 너무 많다.
작약꽃과 좌측 가건물이 드론 훈련장
인동초
원래 어플은 임도 갈림길 직전이었는 데 일반 주택 앞 마당을 가로질러 가야 했다. 차선으로 임도 갈림길로 진행
갈림길 좌측에 요 주택 울타리와
갈림길 우측에 요 집이 있었다.
임도 진입후 100m 지점 좌측에 희미한 등로로 진행
엉겅퀴를 담아보고 희미한 등로로 진행
희미한 등로로 진행하면 수원 백씨 문중묘가 있는 데 천등산이 조망 되고 제천 백운면 화당리는 충주와 접경 이다.
수원 백씨 문중묘 우측 뒤로 진행
45분 만에 나타난 산악회리본 좌측 나무 너머에 확연한 길이 있었는 데 민가를 가로질러 오는 등로로 추정 된다.
산악회리본 이후부터 삼봉산까지 길이 확연했다. 들머리 주변이 온통 사유지라서 이정표가 없던 것으로 추정 된다.
삼봉산 정상석을 등지고 우측 주론산,구학산 능선
삼봉산 정상석을 등지고 좌측 백운산 능선
삼봉산 이후부터 십자봉 구간은 요구간 까지 등로가 넓고 좋았다.
요지점부터 등로는 뚜렸했지만 길이 희미하고 수풀에 가려서 자칫 알바의 위험이 있었다. 개인산처럼 위험이 도사린 산
깔지도 산행대장이 촘촘히 깔고 산행시간도 6시간 30분 널널하게 부여해서 널널히 진행해야 희미한 등로의 깔지를 볼수있다는 세심한 배려에 감사 드렸고
업다운도 은근히 있었고 조망이 전혀 없는 십자봉 도착 덕동리로 진행
수정란풀
나리골은 덕동계곡으로 바로 떨어지는 곳이고 양아치는 백운산 들머리 마을로 이어지는 데 험로인거 같다.
하산길은 급경사 였지만 유순한 등로였다.
임도에서 우틀하면 덕동리로 가는 길이 잘 되어 있었다.
메모판에 오늘 수고하신 산행대장님 친필 사인
같은 제천이지만 관광지로 지정된 덕동계곡이 있어서 산행안내도가 양호했다. 원점회귀도 길게 잡으면 힘들거 같다.
일반적으로 무더운 날씨에 진행하는 십자봉 원점회귀 지점, 이후 시멘트 임도길
찔레꽃
백운산 능선
삼봉산~십자봉으로 이어지는 능선 다행히 업다운이 심하지 않았지만 조망이 전혀 없어서 너무 지겨웠다.
덕동계곡 상류부 15분간 세면,세족으로 휴식 500m만 더 가면 날머리 주차장
예전에 모산악회에서 백운산 등정후 요지점으로 하산한 적이 있었다. 하산길은 그렇다 치고 들머리로는 부담이 클거 같다.
들머리에서 작약꽃 환송을 받았는 데 날머리이에도 작약꽃이 마중을 나와 있었다.
제천시 백운면 덕동리 주차장, 현대식 화장실과 매점이 있어다. 매점에서 시원한 음료수와 남은 간식으로 쉽지않은 산행을 마무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