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_도봉_수락_불암

북한산_형제봉 정상목 설치 기념

좋은세월 2024. 10. 19. 21:19

일시 : 2024.10.19(토)/10:30~14:15(3시간 45분) 

 

ㅇ코스 : 우리옛돌박물관_정법사_하늘다리_다모정_북악하늘길_여래사_형제봉_약수터_영취사갈림길_삼봉사입구_선덕교_정릉탐방지원센터 (약 7km) 

 

ㅇ날씨 : 최고 20도,맑음,풍속(4m)

     

ㅇ위치 : 성북구,종로구,강북구 일대

 

ㅇ토요일 안내산악회 공지된 산들이 전부 선답지라서 대중교통이 비교적 탁월한 충북의 산들을 물색하다가 익일 오전에도 비가 약간 온다는 예보가 있었는데 가을산행에는 약간의 비도 부담스러워서 근교산행을 물색해 보던 차에 추석연휴에 낙화유수님의 포스팅에 북한산 정탐코스 중에서 유일하게 정상목이 없었던 형제봉 정상목이 설치 된걸 알게 되어 북한산 봉우리중에서 집에서 가장 가까운 형제봉으로 향했다. 가장 가까운 들머리인 국민대인근 북악탐방지원센터로 버스타고 갈려다가 너무 짧은거 같아 집에서 마을버스로 5분 거리인 우리옛돌박물관을 기점으로 산행했다. 제대로 탈려면 호경암과 하늘전망대를 경유해야 하는데 귀차니즘 발동 북악하늘길 일부를 경유 했었고

한성대입구역 6번출구에서 02번 마을버스 승차 종점인 우리옛돌박물관 하차, 전전 정류장이 유명한 길상사

역방향으로 내려가서 정법사 가기전 계단으로 오르면 된다. 화장실은 사찰안에 있으며 경내에서 오르는 길도 있다.

정법사 전경, 화장실 경유하면 코끼리상에서 올라오면 된다.

우리옛돌박물관 입장료가 4년전에 12,000원 이었다. 마지막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은 5,000원 인거 같다.

요 지점까지 자잘한 업다운이 있다.

계단으로 내려서서 좌틀하면 다소 빡센 호경암과 하늘마루를 경유하는 데, 오늘은 우틀 다모정을 경유 북악하늘길로~~

북악하늘길은 여기서 끝내고 여래사 방향으로 하향

산행할때마다 날씨가 흐려서 패스했던 숲속전망대 경유

하늘마루나 호경암 못지 않은 숲속전망대

작은/큰 형제봉 모두 나뭇가지에 가려 있다.

여래사 일주문 앞에 계단으로 진입 우측으로 가면 국민대로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와야 한다.

요 지점부터 오르막이 조금씩 시작 되는 데 국민대까지 버스타고 올껄 

오래전부터 산행을 했었지만 석굴암은 보이진 않고 애꿋은 바위에 환경만 훼손

요 계단이 끝나서 직진하면 되는 데

올 때마다 좌틀하는 길이 너무 잘 나 있어 가보니 군부대 철제울타리가 길게 늘어서 있더라 왕복후 둘레길로 진행, 출입금지표지 판을 설치하는 게 좋을거 같다.

작은 형제봉은 좌측에 숲에 가려 있고 정상목이 설치된 큰형제봉이 보인다.

사찰명을 잘모르겠는 데 폐사의 느낌이 들더라

형제봉 700m전까지 험로였는데 계단이 설치된지 3년 된거 같다.

북한산성의 내성 역할을 하는 북악산과 인왕산

다가오는 우측 큰형제봉

북악산을 경계로 북쪽에 자리잡은 평창동, 남쪽은 성북동과 명륜동

작은 형제봉 삼각점과 정상석 역할을 하는 선바위, 좌측 철제 난간은 반대편 목재계단 설치후 잘 이용 않하는거 같다.

길이 여러갈래가 있는 데 우측 목계단은 폐쇄된 등로이고 이정표 바로 옆에 좌측 계단은 우회길 인데

정면 청색 화살표 중에서 좌측 5부 능선길이 좋다. 정면 암릉길은 선명하지만 바위가 미끄럽다.

큰형제봉을 내려서서 뒤돌아본 길 역방향으로 진행는 분들은 이정표 좌측 희미한 길로 가야한다. 좌측 선명한 길로 가면 형제봉을 비켜서 국민대나 정릉으로 떨어진다. 정 모르면 우측길로 가서 위에 인증샷 윗사진 지점에서 화살표 방향 왕복

조심해야할 이정표 영불사 방향 선명한 길로가면 형제봉은 깜깜이가 된다.

일선사 가기전 울타리가 철거된 부분이 약수터 인데 요 지점에서 하산

위에 사진 이정표

다음 주면 단풍이 들거 같은 데 11월초쯤에 절정일거 같다. 고양,양주시로 넘어가는 방향은 다음주일거 같고

일선사 조금 못미쳐서 영취사 방향 이정표를 보고 하산하면 만나는 곳

어제 비교적 많은 비가 와서 계곡에 물이 많더라

정릉탐방안내소

정릉탐방안내소 보다 더 많이 알려진 청수장 건물이었는 데, 국공에 매각 된거 같다. 아래에 있는 국공청사가 협소하긴 하다. 정릉은 여기서 3km 정도 떨어져 있는 데 정릉탐방안내소 명칭이 어울리는거 같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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