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8.11.10(토) 09:50~15:40 (5시간50분/김룡사 관람포함)
*장소 : 문경시 문경읍 당포리/산북면 김용리 일대
*코스 : 당포리_성주사_수리봉_성주봉_운달산
_김룡사_주차장(약10km)
*날씨 : 맑은날씨, 미세먼지 최악, 18도의 바람 없는 포근한 날씨
*백두대간과 낙동정맥을 작년까지 격주로 하면서 틈틈히 명산을
찾아 다녔지만 유독 인연이 없는 명산이 "운달산", "가은산",
"천주산/공덕산 이다.
공교롭게도 위에 산들이 대간과 정맥에 다섯번 이나 겹쳐서
가보지 못했다니,, 기막힌 인연이라 생각하면서 찾아 갔지만
청명한 늦가을 날씨에 최악의 미세먼지가 전국을 덮다니!!!
조망은 완전 꽝~~ 이었지만 덥지도 않고 춥지도 않은 적당한
날에 맞는 산행 이었고 가보고 싶었던 천년고찰 김용사도
관람한 의미있는 산행 이었다.
화장암부터 김룡사 주차자까지 비포장 임도길 이어서 실제 산행 거리는 7.5km
백두대간 희양산~백화산 구간에서 조망 되었다가 조령산 구간에서 주흘산 뒤로 자취를 감추고 포암산~대미산 구간에서 시종일관 조망 되었던 성주산~운달산을 오늘 드디어 찾았다.
우측 절골은 원점회귀 구간이다.
우측 성주봉만 담아보고
들머리 성주사와 첫번째 봉우리 수리봉(종지봉)
12방향 백화산이 미세먼지에 가려있고, 백화산은 백두대간 희양산과 조령산을 이어주는 산이다.
진행방향 우측 문경활공장
수리봉 슬램구간, 몇년간 꾸준히 위험 구간에 계단을 신설해서 위험이 덜했지만 긴장의 끈을 늦추지 말아야~~
슬램구간 우측 직벽
잠시 휴식의 시간을 가져다준 인어공주 소나무
산 너머 주흘삼봉(관봉,주봉,영봉)이 미세먼지로~~
앙증맞은 수리봉 정상석
수리봉 인증, 종지그릇 모양처럼 생겼다 해서 종지봉 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주흘산은 백두대간 부봉1봉 입구에서 치고 올라 가다가 우측으로 2km 정도 비켜 있다. 주흘산 우측 푹 꺼진 부분이 백두대간 하늘재 이다. 하늘재 뒤로 충주 미륵사지, 수안보온천, 북바위산,박주봉이 펼쳐 있다.
우측 백두대간 포암산이 미세먼지에 가려 있다.
기이한 소나무들이 막힌 조망을 달래 준다.
밧줄 구간이 급경사 직벽 구간 이었지만 발 밑에 크랙이 많아서 조심조심 진행하면 무난 햇다.
사고다발 구간에 난간이 많이 설치 되어 있었다. 수명이 오래가지 않을거 같다. 쇠줄 난간은 오래 가지만 환경을 헤칠 있고
성주봉 올라가기 직전 암봉에서 내려오는 밧줄 구간이 까다로 왔다. 맨 아랫 부분의 여장이 짧았다.
관봉~주봉~영봉~부봉(1봉~6봉)까지 5년전에 공지가 올라 왔었는데 가보지 못했다. 일반적으로 동화원 부봉1봉~주봉~영봉을 공지가 올라 오는데!! 단축코스만 산행에 봤다.
우측 하늘재와 옹골찬 포암산이 모습을 희미하게 드러낸다. 포암산에서 직진하면 대간길이고 좌틀하면 용암봉,만수산 릿지길, 월악산 영봉으로 이어 진다.
암릉 구간은 성주봉에서 끝나고
가야할 우측 운달산, 성주봉에서 내리막길이 사고 다발 구간 이었는데 계단으로 대체 되었다. 계단 밑에 보니 나무를 끈으로 묶어 놓은 외나무 다리가 보였다.
포암산을 지나서 우측 길게 뻣은 백두대간 대미산 구간, 황장산과 연결 된다.
근사하게 만들어진 성주봉 정상석 여기서 절골로 하산해도 된다.
운달산 가기전 암봉들은 전부 우회길 육산 구간이다. 이제 스틱을 펴서 능선산행 모드로 전환
우회은 했지만 멋진 운달산 직전 암봉
쉬어가고 싶었던 동굴
운달산 정상부분 삼각점
주산의 정상석이 초라하다. 시멘트로 보강한 부분이 갈라져서 흔들렸다.
13시30분 전후에 운달산에 도착할거 같아 대부분의 산우님들이 간식타임을 갖지 않고 쉼없이 운달산까지 달려 왔다. 13시15분 도착
원점회귀 코스와 오늘의 날머리 김용사 하산로 갈림길
오늘 날씨가 늦가을 치고는 더웠다. 계곡의 물소리가 시원했다.
규모가 작은 암자지만 유서 깊으 암자인 화장암, 폐문 되어서 들어가보지 못했다.
돌담과 모과나무가 인상적 이었던 화장암
천년고찰 김용사
얼마 남지 않은 재래식 사찰 해우소
리모델링이 한창인 천년고찰 김룡사
목조 전각이 보존이 될지??
선방도 고풍스럽고
정면 현판이 생소했지만 측면 현판 독성각,, 독성각은 석가모니의 제자들 중에서 불경 지식이 가장 해박한 "나반존자"를 모신 전각이다. 예전엔 신도들이 자식들의 고시합격 기도를 많이 올렸고, 스님들이 가장 힘들어 하시는 기도가 독성기도다.
수능이 얼마 남지 않아 삼배 올리고,, 사진작가처럼 보이는 세 분이 사진을 정성스럽게 담고 계셨다.
천년고찰 김룡사 탐방을 마치고
일주문 명칭이 특이하다.
여름에도 많이 찾는 다는 김용사 계곡, 발을 담그고 있으니 오늘 산행피로가 확 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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