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8.11.18(일) 10:40~14:40 (4시간 축서사 관람포함)
*장소 : 경북 봉화군 물야면
*코스 : 주실령_예배령_문수산_축서사(약9km)
*날씨 : 흐린후 맑은 날씨, 미세먼지 보통, 10도 정도의
바람 없는 약간 쌀쌀한 날씨
*백두대간과 문수지맥의 절묘한 능선길과 천년고찰 축서사를
관람했던 의미있는 산행 이었다.
일반적으로 문수지맥 1구간 당일 코스는 백두대간 도래기재부터 축서사까지 진행하는 데,, 도래기재~옥석산은 선답구간이라서 경유하지 않았다.
2014.09.20 백두대간 옥돌봉 가기전 문수지맥 분기점
4년전에 석재 정상석은 옥돌봉
철재 정상판은 옥석산으로 되어 있었다.
오늘의 들머리 주실령
예전에는 사람이 왕래했던 중요한 고개 였다나!!
몇 년전 백두산 호랑이를 사육하기 시작한 백두대간 수목원이 인근에 있어 "월간산 100대명산"에 선정 되었고
산림청 선정 숨겨진 250산,, 아마도 축서사 때문에
2014.09.06일 종주 했었던 죽령~소백산~고치령 구간, 형제봉은 소백산의 봉우리지만 대간길에 비켜 있다.
200대 명산 천년고찰 부석사를 품고 있는 봉황산은 갈곶산에 가려 있고!! 여기도 2014.09.20 옥석산을 거쳐 도래기재까지 종주했었다.
여기도 백두대간, 신선봉에서 조금 더 가면 차돌배기가 있는데!! 차돌배기에서 하산하면 심산유곡 참새골과 석문동계곡이 있다.
일명 안테나봉의 조망도 끝내 줬다.
지난 8월 다녀온 200대 명산 각화산~왕두봉도 조망 되고
문수산 정상에서 안테나봉에 있는 회원님들에게 바로 앞 전위봉까지 다녀 오시라는 케빈대장의 외침을 외면한게 못내 아쉽다. 두 개의 명산 조망을 더 멋지게 했을 텐데~~
천년고찰의 정취를 뽐내고 있는 축서사 처진 소나무
석등은 보물로 지정 되었고
축서사 전경, 천년고찰에 현대적 석탑이라!!,, 소백산 능선이 멀리 조망 되고~~
중창불사가 한창이다.
템플스테이가 관광지를 끼고 있는 천년고찰에 많은데
이런 고즈넉한 천년고찰에 탬플스테이가 있는게 어울리는거 같다.
예불에 필요한 도구를 보관하는 곳 같다.
만추의 산행을 고즈넉한 천년고찰과 함께 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