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18구간 (큰재-백학산-지기재)
*일시 : 2014.02.15 (09:40~15:20) 5시간 40분
*코스 : 큰재-회룡재-개터재-윗왕실재-백학산-개머리재-안심산-지기재
*날씨는 무척 화창하였으나 조망되는 산이 많지 앟은 코스 였다. 올 겨울 유난히 따뜻해서
버프목도리,벙어리장갑,내피는 배낭속에 2개월째 잠자고 있고,,, 편안한 등로에서 회원님들과
대화도 나누고 하산후 뒤풀이도 즐겁해 했던 멋진 구간이었다.
산행후 뒷풀이에 수고해주시는 "블루킹',"에메랄드그린"님 다음 구간에 합류하실 "불놀이야"님
세 분에게 늘 감사하고 휴게소에서 라면 1~2개 정도 준비하는 센스도 다음 구간에 염두해
두어야 할거 같다. 물론 저분과 간단한 머그 그릇도 준비해야지~~~~
드디어 우리 대간팀도 밴드가 결성되어 차안이나 산행중에 나누지 못했던 정겨운 대화도 나눌수 있엇서
더욱 즐거운 대간길 이었다.
큰재 입구
폐교를 재활용한 펜션
시내버스가 다니긴 하나 보다.
개터재를 통과 햇나 보다
아주 희미하게 보이는 국수봉/용문산 조망이 좋다고 하는데 흐린 날씨 때문에~~ 하지만 상고대로 위안을 삼은 곳
백학산에서 바라본 속리산 조망 저기도 우리가 가야할 대간길
되돌아본 백학산(좌측)
정교하게 이정표를 자른 이유는 몰까??
개머리재 가기전 바라본 "백학산",
아스라히 보이는 "백화산" 꼭 가봐야할 산이다. 추풍령~지기재 구간을 조망 할수있고 "주행산" 연계 산행으로 "태화산","민주지산" 조망도 가능한 산이다
수많은 임도와 도로 때문에 "분수계" 역할을 할지??, 아마 수맥이 엉켜서 예상치 못한 수해가 발생할 수도~~
댐,저수지도 많은데 수해가 끊이지 않는 이유는 아마 대간 훼손도 큰 이유라고 할 수 잇다.
"속리산휴게소"에서 바라본 100대명산 "구병산" 속리산과 상당히 떨어져 있고 산줄기도 다른데 "속리산국립공원"에 편입 되어 있다. "속리산 대간 구간"을 한 눈에 바라 볼 수 있는 산이라서 꼭 가봐야 할 명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