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산-충청권

향적산

좋은세월 2019. 2. 10. 21:07


*일시 : 2019.02.10(일) 09:20~12:40 (3시간20분)

*날씨 : 약간 흐림, 약한 미세먼지,근거리 조망

*위치 : 충남 계룡시 엄사면/ 논산시 상월면

*코스 : 무상사 주차장_국사암 갈림길_물탕집_맨재(싸리재)

           _전망바위_누룩바위_헬기장_향적산_상여바위

           _향국암 갈림길_국사봉 왕복_향국암_장재동 갈림길

           _무상사 주차장


*삼군 본부가 논산시 두마면 인근에 새로 조성된 계룡시로 이전

하면서 각광 받고 있는 향적산을 다녀왔다.

눈부신 계룡산의 조망과 충남 인근의 조망을 즐기면서

외국인 스님들이 거쳐 간다는 수도도량 무상사도 관람하고!!



국사봉이 두 개 인데 장재고개에서 700m 떨어진 곳에 있는데 왕복해야 한다. 향적사(암)은 실제 가보니 향국암 이다.




이정표가 복잡하다. 싸리재 방향으로 진행

물탕집의 의미를 모르겠다. 그저 산행 이정표에 역할만 한다. 우측 싸리재 진입 등로

싸래재


전망바위에서 계룡산 조망

계룡산 옆에 늘어선 대전,논산,공주 접경 지역의 산군들, 아마도 갑하산,식장산 방향

계룡대 일부

논산시 상월면 일대

논산의 또 하나의 명산 노성산


계룡산을 배경으로



누룩바위











향적산 국사봉이 두 개인 특이한 산이다.




시산제를 정상석 주변에 지내는게 산악인의 도리인지??  산악인의 사명을 낭독하는 내용과 어긋나는거 같다.


상 근처에서 사진을 담았는데 정상석 주변에서 시산제를 지내는게 미안해서 인지 공간을 내어 준다.

오늘의 백미 상여바위 능선과 멀리 대둔산 조망



계룡 시가지!! 휴전선이랑 너무 먼 곳에 삼군 사령부를 둔게 조금은??

시가지 보다 넓은 계룡대

일기예보는 미세먼지 양호라고 하는 데??? 미세먼지 때문에 조망이 별로다.






상여바위 전위 암봉



뒤돌아본 국사봉


뒤돌아 보니 상여 같다. 앞에서 보면 평범한 바위 인데??

27년전 외할머니 꽃상여를 따라 장지까지 간 기억이!! 동넷분들이 노고가 많으셨는데?? 요즘은 시골에 상여메는 미풍양속이 사라졌다고 한다.



뒤돌아본 국사봉과 상여바위


무상사 가기전 또 하나의 국사봉을 보기 위해서 왕복 1.5km의 산행을 왕복한다.

이 표지를 설치해준 산악회의 성의를 봐서!!




향적사 부속암자 향적암


향적사 부속암자 향적암


나날이 발전하는 계룡시에서 이정표 정비를 했으면!!

사람이 사는 곳이 아닌거 같은데??  이 민가에서 우측길로 가야한다.

산행 말미에 무심코 직진하는 경우가 많은데!! 우측길로 진행

무상사 도착전 담아본 상여바위와 향적산 능선






왠만한 서양인 스님들이 반드시 수도하러 온다는 무상사..  커다란 전각만 네 채 정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