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세월 2019. 3. 3. 00:19

*일시 : 2019.03.02(토) 10:15~12:00 (1시간 45분)

*날씨 : 맑은 날씨, 미세먼지 심함, 영상14도의

          바람 없고 다소 더운 날씨

*위치 : 전북 정읍시 고부면


*코스 : 황토현수련원_유선사_두승산_말봉_끝봉

           _노적봉_황토현수련원(약 5km)


*동학농민 운동의 발상지 이자 녹두장군 전봉준의

고향인 고부평야에 우뚝선 두승산을 다녀 왔다.

드 넓은 호남벌과 방장산,선운산,입암산,백암산

내장산의 조망이 탁월한 산인데


또 하나의 장애물인 미세먼지로 명산 하나를 돌아

보는 데 만족해야만 했다.

동학농민운동 이전까지 정읍을 부속현으로 두었던

호남 제일의 곡창이 호남선 개통과 함께 정읍의

자그마한 면으로 통합 되었다고 한다.


당초 파란선으로 산행할려고 햇었는데 모든 봉우리를 찍어도 별반 차이가 없다는 산대장의 판단으로 모든 봉우리 설렵!!

학생들 수련관으로 사용되는 사설 수련시설 이다. 좌측은 식당동, 우측은 숙소동 이다.


사찰의 규모는 작았으나 천년고찰 이라고 하며 뒷편으로 임도가 잘 나있다.



육관음전이 본전이걸 보니 삼성산 삼막사와 유산한 사찰 같다.





오늘의 마지막 봉우리 노적봉

세번 째 봉우리이자 전망대가 있는 좌측 끝봉

끝봉과 노적봉

노적봉, 우측 능선으로 하산 한다.


두승산과 말봉을 향하여


두에 해당 하는 두승산 정상 두 보다 말이 큰 데



되돌아본 두승산과 말봉



실질적인 정상 말봉, 두승산 정상판과 불과 십여 미터 거리다.



호남 제일의 곡창 답게 양의 단위인 말과 두의 앞글자를 딴 산이름 이다. 그 만큼 풍요로움을 안고 있는 산이라고 한다.



오늘 마지막 봉우리 노적봉,, 호남 제일의 곡창의 고장 답게 드넓은 평야의 볏집을 모두 쌓아 둔 형상 이라고 할까??


최고의 조망지인 끝봉



끝봉 전망대에서 바라 본 조망, 미세먼지로 기대했던 방장산,입암산,백암산,내장산 조망이 꽝 이다.








청보리 밭 이라고 하는 데?? 황토현 수련원으로 원점회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