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두산_의상봉

 

 

*일시 : 2013.4.13

*코스 : 고견사-바리봉-장군봉-의상봉-우두산

-작은가야산-마장동

*가야산이 인접해 있어 100대 명산에 들지 못했지만

인기 명산 100에 올라가 있는 거창 의상봉을 찾았다.

봄꽃 산행은 대부분 만차라서 6-8시간 짜리 암봉 종주

산행은 자리가 많은줄 알았는데 만차에 가까운

성황 이었다.

 

거창 의상봉이 가야산 남산제일봉에 연결 되어 있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고 산대장도 고견사 원점회귀

보다는 이번 기회에 가야산에 연결 되어있다는 사실을

산객들에게 알리고자 작은 가야산으로 날머리를 잡았다고

한다. 우리 일행들만의 호젓한 산행이었고 가야산 연계

종주 비박팀만 간간히 마주치는 호젓하고 스릴 넘치는

산행 이었다.

 

내맘 같아서는 "가야산국립공원 의상봉 지구"로 명명해

주고 싶다. 가야산의 만물상 능선 말고 다른 능선  

보다  훨씬 멋진 능선 이었다.

여담이지만 산객들의 대부분이 40대 라서 더욱 흥미 진진했고

30대 후반쯤 보이는 여성산객이 인증샷을 모두 담아줘서

더욱더 재미있는 산행이었다.

 

 

첫번째 봉우리 바리봉 이다.

 

 

 

지나온 바리봉을 담아 봤다.

 

 

 

가야할 의상봉 능선과 바리봉 옆의 암벽

 

바리봉 인증샷 젊고 늘씬한 여성산객이 인증샷을 산행내내 담아 줬다.

 

가야할 의상봉 능선 제일 우측 봉우리에서 좌로 턴해서 가야산 방향으로 가야한다.

 

 

 

 

 

장군봉 인증샷 조망 전혀 없지만 젊고 늘씬한 여성 산객이 또 담아 줬다.

 

 

장군봉 아래 산불 현장 소규모 산불 이었나 보다. 추측컨데 등산객이 긴급 진화에 성공한거 같다.

 

 

 

 

 

비계산 조망

 

 

 

가야할 의상봉과 우두산 (앞쪽 뾰족한 봉우리가 의상봉, 뒤쪽 둥그스럼한 봉우리가 우두산이다.)

 

 

 

가짜 우두산,,  아마 바로옆 고견사로 하산시키기 위한 전략인거 같다. 좌로 돌아가면 합천군으로 넘어가니까

 

 

 

의상봉 직전 소나무를 배경으로

 

 

 

 

 

 

 

 

 

멀리 가야산이 보인다. 우리의 목적지는 바로 앞 능선 제일 좌측 소가야산이다.

 

 

 

작은 가야산 인증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