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세월 2019. 3. 5. 20:34



*일시 : 2014.10.25 () 10:25~13:15 (3시간)

 

*코스 : 서창마을_장도바위_적산산성_향로봉_안렴대_안국사_적상산사고_적상호 주차장

 

*날씨 : 화창한 전형적인 가을날씨

 

*오늘의 하일 라이트 : 백두대간 구시봉~대덕산(투구봉) 라인 조망

 

*호남 지방 단풍명산의 특징은 산 입구 호수주변, 사찰에 이르는 단풍은 압권인데 막상

산 능선부나 정상부는 단풍이 거의 없는게 특징이다. 적상산도 이 범주에 벗어나지 않는

것 같다.

산 능선부의 탁 트인 조망과 유적지가 인상 깊었던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

이었다. 관광객들로 항상 북적이는 100대 명산만 몇 개 남아서 백두대간의 고된 일정속에

한 숨 쉬어가는 산행이 내년 6월까지 이어질 것 같다.


멀리서 보면 적상산은 기암 절벽이지만 산길은 부드러운 육산





장도바위, 고려말 신진사대부에 의해서 아쉽게 비명횡사한 최영장군의 얼이 깃든 바위, 어찌 보면 최영 장군도 고려 귀족 집안의 한계가 있었던 같다.




실질적인 적상산의 정상 향로봉

대전 통영간 고속도로와 국도와 어울어진 진안 장수방향의 마루금













갈기산, 천태산 방향, 우뚝 솟은 천태산의 위용 무주 읍내가 약간 보이고




안렴대에서 바라본 덕유산 향적봉의 위용, 좌측 잘려진 부분이 백두대간 덕유지봉 구간 중봉직전 백암봉에서 횡경재 방향으로 우회전 하여 향적봉을 휘감아 돈다.




이 번에는 우측으로 방향을 돌려, 제일 우측부터 구시봉(깃대봉), 서봉,남덕유,삿갓봉,무룡산의 백두대간 덕유산 능선




안국사 윗편에서도 백두대간의 장관은 계속된다. 우측 잘린 능선은 설천봉 줄기 같고, 그 뒷편 평평한 능선이 덕유삼봉산, 그 너머 삼각형 모양의 초점산, 그 옆에 평평한 능선이 대덕산(투구봉,김천 삼도봉), 그 너머로 영동 삼도봉 방향의 대간 마루금

백두대간 삼봉산 대덕산과 초점산을 좀 더 당겨 보고

안국사외 함께 백두대간을 배경으로 한 컷


지난 댓재~백봉령 구간 선두에서 준족을 자랑하셨던 산우님과

역시 단풍명산의 사찰답게


노란 단풍도 나름 운치있다.

실리 외교을 펼친 광해군의 실각이 못내 아쉽다. 청(여진/말갈)이면 어떻고 명이면 어떠랴? 백성이 편안하면 되지! 고려 초기에 송이냐? 요(거란)냐?의 선택의 기로에 있을 때 서희 장군의 지략을 상기했더라면 삼전도의 굴욕은 없었을 것이고




역시 단풍명산은 호수가 최고!! 안국사를 수몰시킨 적상호가 단풍명소가 되는 아이러니~~

적상산 사고, 실록만큼은 세계적인 수준이었던 조선




















산행후 멋진 하산 뒷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