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산-영남권

설흘산

좋은세월 2019. 3. 31. 13:36



*일시 : 2019.03.30(토)

 -설흘산 산행 12:00~15:30 (3시간 30분)

 -다랭이 마을 산책 : 15:30~16:30( 1시간)

*날씨 : 약간 맑은 날씨, 미세먼지 없슴, 영상17도의

          약한 바람으로 산행하기 좋은 날씨


*위치 : 경남 남해군 남면 일대


*코스 : 선구마을_첨봉_응봉산_설흘산

           _다랭이마을_암수바위_가천마을 주차장

          

*금요일 일기예보에 전국적으로 꽃샘 추위가 극성을

부린다고 했는데 내가 가야할  경남지방은 9시경 약한

비가 내리고 잔뜩 흐린 날씨가 이어 진다는 일기예보를

접하고 걍 인증샷이나 남기자는 마음으로 꽃샘추위로

잔뜩 웅크려진 몸으로 신사역을 출발한다.



들머리 선구마을에 도착하니 약한 비가 내린 흔적은

있었는데 일기예보와는 달리 맑은 날씨여서 나름 속으로

쾌재를 부르고 산행을 시작 했다.


꽃샘추위는 남의 나라 얘기였고 다소 더위를 느낄수

있엇던 날씨속에 잔잔한 미풍을 맞아 가며 멋진 조망을

즐기고 하산후에 명소로 알려진 다랭이 마을 산책도

즐겼던 멋진 하루 였다.



2017.03.06 망운산에서 조망 되었던 설흘산,응봉산

2018.12.01 호구산 돗들바위에서 조망 되었던 설흘산,응봉산,, 오늘은 반대로 모든 산을 조망 했다.

남해군에서 제일 남단에 있다 보니 다른 산에 비해서 30분 정도 들머리에 늦게 도착 했다.



선구마을을 지키는 수호신 팽나무의 위용






박쥐동굴 같다.




갓김치로 유명한 여수 돌산도 방향 조망







고동이라는 해산물 같다고 해서 붙여진 고동산과 남해 최고봉 200대 명산 망운산, 숨은 명산 귀비산 조망


또 다른 200대명산 호구산 조망,이곳 산악매니아들은 금산~호구산~망운산으로 이어지는 남해지맥 종주를 한다고 하는데!!


동네 뒷산 같은 분위기는 사라지고 응봉산까지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빡센 암릉 산행이 시작 되고!!



급경사 계단도 있어서 초반부터 땀 꽤나 흘렸었고!!




여수항 방향도 뒤돌아 보면서 조망고 즐기고

소박한 진달래 군락도 감상하고



첨봉(칼바위) 능선이 본격적으로 시작 된다.


덕룡산 같은 분위기!!




자그마한 암봉을 통과하는데도 힘이 꽤 들었다.




덕룡산과 강화 마니산 능선을 합성해 놓은 것처럼 수월한 산행을 허락하지 않았던 능선 이었다.



뒤돌아본 첨봉



이제 첨봉을 넘어 한숨 돌리고!!

응봉산이 손에 잡힐 듯 했는데??


전위 암봉이 가로 막았다.


응봉산 전위암봉을 배경삼아!!

정상을 쉽게 허락하지 않았던 전위 암봉



다가오는 응봉산

오늘 산행의 하일라이트는 응봉산 이었다.



앙증맞은 응봉산 정상석



가야할 설흘산과 뒷편 앵강만과 금산


응봉산에서 담아 본 호구산 조망,, 앵강고개는 금산과 호구산을 이어주는 고개!!



사방에 조망이 뛰어나서 봉수대의 위치로서는 제격 이다.

설흘산 봉수대

설흘산에서 뒤돌아본 응봉산

금산만 따로 담아 보고



응봉산에서 설흘산까지는 직등하는 등로가 아니라 우회 등로라서 오르기가 수월했다.




성수기에는 인증샷을 하기에 장소가 협소하여 다소 위험할거 같다.



설흘산에서 담아본 망운산,괴음산,송등산,호구산

설흘산에 도착하니 날씨가 완전히 맑아 졋다. 괴음산,송등산,호구산,돗들바위가 뚜렷하게 조망 된다.


가천마을(다랭이 마을)조망




조망을 즐기면서 간식도 즐겼고

다랭이 마을과 첨봉 능선의 위용



유채꽃이 사라지면 논으로 전환 된다고 한다.



꽃은 여심만 저격하는 것이 아닌거 같다.


다랭이 논의 축대, 엄청난 정성이 깃들여 있다고 할까!!




리얼한 암수바위









청초 하면서도 아름다운 동백꽃


봄바다의 정취도 좋았고



허브꽃?? 허브 향기가 나는거 같아서!!

홍매화와 뒷편 매화

진해는 이제 시작인데!! 여기 남해는 벚꽃이 절정인거 같다.


오늘도 날머리에는 어김 없이 시내버스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