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산-호남_제주권

천등산_별학산_딸각산

좋은세월 2019. 6. 23. 13:30



*일시  : 2019.06.22(토)11:40~16:00 (4시간 20)


*날씨 : 최고 26도의 다소 덥지만 산들바람이

          불어줌


*위치 : 전남 고흥군 풍양면


*코스 : 백석삼거리_별할간 왕복_사스목재_칼바위

          _천등산_양천잇재_딸각산_월각문_신선대

          _가시나무재_송정마을 주차장 (약 10km)

 

*장마철을 앞둔 계절 이라 일기예보가 변화무쌍

하다. 비예보가 들쭉날쭉 하다가 매스컴 예보에는

호남지방은 비예보가 들려 온다.


기상청 홈피를 목요일 오후에 접속하니 완도,진도

고흥 최남단 지방은 흐리다가 15시 이후에 맑은

날씨가 이어 진다는 예보를 접하고 산행길에 나선다.


산을 다니시는 분들은 항시 기상청

예보를 접속해 볼 필요가


작년 11월 경조사로. 이번 5월에는 폭우와 강풍 때문에


참가 하지 못했던 산행을 계절에 맞지 않지만 나름

즐겁게 산행했다.


2018.10.14(일)에 거금도 적대봉에서 바라본 천등산. 딸각산

철쭉이 만개한 계절에는 철쭉지대를 경유해도 좋을거 같다.

오늘의 들머리 백석삼거리

자연광 발전소 조성중인 들머리 전경, 소방시설 의무설치 규정이 없어서 걱정이다. 발전량도 많지않고!! 설치할 땅도 마땅치 않다고 하는 데~~


선답자의 글을 보니 별학산을 반드시 경유 하라고 하는 데~~

별학산에 바라본 오늘 산행 코스, 오늘 경유하지 않는 501.7봉의 조망이 가장 끝내 준다고 하는데!!







다가오는 별학산 정상부

지자체에서 정상석을 세워 주고 등로만 정비 한다면!!





사스목재 내려 서기전 담아본 천등산 정상석은 맨 우측 봉우리에 있다.



뒤돌아본 별학산

산행 내내 조망 되었던 거금도 적대봉, 삼천포 와룡산에서 조망되는 사량도 지리산 같다.







천등산 칼바위 능선의 위용



뒤돌아본 별학산












천등산 정상부 인줄 알았는데!!



다가오는 천등산 정상부




천등산 정상 가기전에 담아본 조망, 오늘 가장 아쉬웠던 조망 포인트 이다. 미답지 마복산을 가고 싶은 데~~






정상석이 세워지길 기원하며, 산림청 숨겨진 250산





오늘 산행이 거의 끝난거나 마찬가지






철쭉공원으로 진행하다가

헬기장 이정표를 보고 내려서야 알바를 피할수 있다.

거금도랑 유사한 섬을 정리해 보면,, 거문도는 여수에서 유람선을 백도와 함께 여행 할수 있고,, 고금도는 완도 상황봉에서 조망되고 강진만과 청산도 중간에 있는 섬이다.

여기서 알바하는 산악회가 많다. 헬기장 방향으로 진행





양천잇재에서 바라본 천등산 칼바위 능선






적대봉 좌측능선으로 하산하면 몽돌해수욕장,, 우측으로 내려서면 송광암, 김일 기념관으로 하산 한다.

인근 영암의 월각산과 혼동을 피할려면 그냥 딸각산으로 불려야~~ 지도에도 딸각산으로 표기 다. 정상판 너머 501.7봉




천등산과 칼바위를 배경으로 딸각산 인증, 인근 영암의 월각산도 강추하고 싶고~~



501.7봉을 담아보고 하산, 바람이 너무 시원해서 그 동안 흘린 땀을 씻고~~

15시경에 날씨가 개인다는 예보가 기가 막히게 맞아 떨어진다.




거금대교와 소록대교가 희미하게 조망 된다.

별학산이 지나고 와보니 참 멋지다.


월각문을 멋지게 담지 못한게 아쉽다.


거금도 적대봉도 이제 이별, 하산 길이 더위를 씻어주는 힐링 숲길 이었다.


마당바위에서 담아본 딸각산과 501.7봉

우틀해서 하산






송정마을에서 담아본 별학산


많이 알려지기 시작한 산 일까?? 관광버스 주차장도 마련되어 있고!! 화장실에 간단히 씻고 산행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