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악산_청와대구간
ㅇ일시 : 2022.8.15(월)/11:35~14:10 (2시간 35분)
ㅇ코스 : 금융연수원_춘추관/삼청동갈림길_백악정_대통문_만세동방_청운대/북악산왕복_삼청동/숙정문갈림길_숙정문_말바위안내소_우정의공원(5km)
ㅇ날씨 : 최고 31도 흐림, 풍속 5~6m
ㅇ위치 : 서울 종로구/성북구 일대
ㅇ북악산 들머리가 재작년에 평창동 방향으로 3개소가 개방 되었고 삼청동에서 2개, 성북동1개, 효자동1개가 청와대 개방과 함께 개방 되었는 데, 우리동네 숙정문에서 청와대까지 갈수가 있다. 산행해 보니 청운대에서 삼청동,성북동,효자동으로 둘레길처럼 개설 되었더라!!
자하문~삼청동~성북동의 성곽길 말고 둘레길이 생긴거나 다름 없다. 청와대전망대는 추후에 날씨가 좋을 때 와보기로 하고 돌아오는 토요일은 장모님 생신이라서 산행은 못하고 일요일에 성북동~숙정문~청와대전망대까지 가볼 참 이다. 삼청동에서 청운대로 직등하는 코스로 한 번 날잡아서 다녀와야 겠고!!
주변 명소가 많은 성북동으로 이사 잘 왔는 데, 사실 자그마한 빌라 한 채 사둔 곳을 묶힐수가 없어서 강서구에 아파트 팔고 이사 왔는데 욕심이라면 재개발 되어서 새 아파트 입주후에 노년을 사대문 근처에서 보내고 싶은 작은 소망도 있고~~
청와대 개방 구간이 청운대 직등구간을 만들어 놓은 것이다.
평창동 구간은 북악산,청운대,곡장전망대까지 각각 직등하는 구간으로 만들어 놓았고
성북동에 이사와서 하산후에 집까지 도보로 귀가하는 게 넘 좋았다.
서울에서 나고 자라서 대한민국의 심장부인 세종로를 담아 본 것은 처음 이다. 광화문역 2번 출구에서 종로11번 승차
금융연수원 하차, 다음 정거장인 삼청동 종점에서 청운대로 직등하는 등로도 있는 데 단순한거 같아 금융연수원에서 출발
연수원 건너편 공중화장실 옆에 이정표가 없는 게 아쉽다. 몇몇 산객은 헤메고 계셔서 알려 드렸고 화장실 뒷편으로 진행
파란 지면이정표를 보고 진행 다음 삼거리에서 우틀해서 지면이정표가 잘 되어 있다.
금융연수원 들머리는 화요일에 미개방
태극문양의 울타리와 GOP철조망 같은 울타리가 청와대 임을 직감
GOP철책처럼 군인들이 야간에 경계를 서는 거 같다. GOP경계근무에 비하면 양반!! 개방전에는 24시간 섰겠지만
GOP처럼 대대본부(TOC)도 있는 거 같고
숙정문~혜화문 구간 능선 너머는 성북동, 안쪽은 삼청동, 능선은 성곽길이고 7부 능선 쯤에 둘레길도 새로 개설 되었다.
청운대 원경
청운대 좌측 아래에 청와대전망대, 우측은 만세동방 좀 더 가면 청운대로 가는 등로가 새로 개설 되었다.
삼청,효자동으로 원점회귀 할려면 우측으로 올라서 좌측으로 내려야 한다. 반대편에 넘어 와도 우측으로 내려오면 않된다.
백악정과 청와대는 경유할려다가 화창한날 성북에서 걸어서 올려고 오늘은 경유하지 않았고
이제 집으로 고고씽!! 청운대,북악산도 경유했었고
요 지점에서 청운대,북악산 왕복
그 동안 다소 지루하고 업다운이 있는 성곽길로만 북악산을 갔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