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산-서울권

북악산_숙정문_칠궁

좋은세월 2022. 8. 21. 20:10

일시 : 2022.8.21(일)/10:05~12:05 (2시간)

 

ㅇ코스 : 북정마을_성북동전망대_말바위전망대_(원)말바위전망대_말바위안내소_숙정문_촛대바위쉼터_청운대갈림길_만세동방_대통문_청와대전망대_효자동_칠궁_청와대사랑채(5km)

 

ㅇ날씨 : 최고 31도 맑음, 풍속 전혀 없슴

     

ㅇ위치 : 서울 종로구/성북구 일대

 

ㅇ지난 번에 경유할려고 했던 청와대전망대를 동네 뒷편 와룡공원 밑에 있는 북정마을에서 출발해서 다녀 왔다. 북악산도 들날머리가 다양하게 개방 되어서 원정산행이 틀어지면 자주 다녀올 예정이다. 이러다가 북한산,도봉산,관악산등 근교산도 가기 귀찮아지는게 아닌가 하는 기우도 발행할거 같고

북악산 바로 아래에 있다.

우측에 원점회귀 한 궤적은 말바위전망대를 왕복하지 않고 삼청공원 방향으로 원점회귀한 궤적 이다

날씨가 무더워서 와룡공원~숙정문 중간부분인 성북동 북정마을 성북03번 종점에서 하차, 버스와 정류장 사잇길로 진입

정류장에서 약간 back하면 만해선생 사저인 심우장이 있고

서울에서 보기드문 공중화장실과 노인정이 있다. 이 마을은 3~4층 테라하우슬 재개발 예정

등로로 진입하자마자 다소 어수선 하지만

우측 철제 울타리 방향으로 진입

주변에 수돗가도 있있어서 하산방향으로 잡아도 좋다. 횡단보도 건너 좌우 아무방향으로 진입가능 좌측방향이 정방향

말바위쉼터,숙정문 방향으로 진행

좌로 진행 우측으로 가면 둘레길이고 등로가 길다.

성벽으로 근접하면 와룡공원은 좌틀 직진하면 숙정문,말바위전망대

역시 우측으로 가면 위에 사진 우측길과 만난다. 좌측 급경사 등로로 진행

말바위전망대로 올라가야 숙정문,말바위로 갈수있다. 바로 앞 우측 터진길은 숙정문만 갈수 있고

말바위전망대는 서울주변 조망이 우수하다. 망우산,용마산,아차산 조망

수락산, 불암산이 희미하게 좌우로 조망 우측 능선을 타고 북악스카이웨이가 있다. 성북동 대사관 마을과 대저택 단지

보현봉이 빼꼼이 보이고 우측 구진봉과 맨우측 중계탑이 망경암, 망경암이 현대사 비극의 현장 이면서도 서울에서 조망이 가장 좋은 곳이다. 

말바위전망대에서 내려오면 요 이정표가 있는 데 아쉽운 점이 있다면 삼청관리사무소와 말바위를 병기하면 좋겠다.

그 이유는 숙정문으로 진행하다가

요 이정표를 보고 다시 말바위 전망대로 back를 하는 산객들이 많다. 시간이 널널해서 이정표 뒤 샛길로 진행

좌측 암벽길이 있는 데 말바위로 직등할수 있다. 위험하지 않지만 우회로 진행

우회로 진행하면 급경사 업다운이 두 번 나와서 다소 지루하다.

요 이정표도 말바위도 병기했으면 한다.

말바위도 조망이 우수하다.

안내판 윗쪽 바위가 북악산 조망이 우수하다

다시 말바위전망대로 원점회귀

전망대 계단을 내려서면 삼청공원관리사무소에 말바위를 병기했으면 한다. 그래야 산객들이 경치를 즐감하면서 가기 좋다

직진하면 곡장~청운대~북악산의 성곽길, 좌틀하면 만세동방~청와대전망대~백악정, 우틀하면 삼청각,길상사

좌틀하면 부담없는 둘레길이 펼쳐진다.

정상 인증을 할려면 청운대,북악산을 경유해도 되고

산객들이 많아 만세동방바위는 담지 못했다.

좌틀하면 삼청동, 삼청공원 광화문역 2번출구에서 종로11번 승차해서 종점에서 내리면 등로가 나온다.

이제 효자동방향 칠궁까지 고고씽

저 능선너머 한성대입구역 주변이 재개발 되어서 남은 여생까지 살고 싶다. 아직은 여생을 말하기는 이른 나이지만

전방부대 gop주변 보급로 같다. 차이가 있다면 여기는 청와대라서 포장이 된 거고

뒤돌아본 북악산

청와대경비대가 30,33경비단으로 알고있는데, 보안사와 인접해 있고 12.12당시 절친 선후배가 장들 이었으니 

하산해 보니 정규등로 들머리인 창의문 고개 가기전에 우측 등로가 경비가 삼엄했던 곳이 었다. 그걸 개방한 거고

우측 길은 작고하신 부친의 모교인 경기상고(6.25전에는 5년제 중고), 형님의 모교인 경복고 방향, 건너지 않고 직진

임금님을 낳으신 후궁, 비빈의 사당인 칠궁, 결국 청와대도 경복궁의 일부

청와대본관 관람은 예약을 해야 한다. 그런데 내가 왜 청와대 개방을 반대했는지?? 정말 우리 품에 돌아 오는게 맞는 데

청와대 사랑채에서 청와대의 개략적인 관람은 할수있다. 코로나방역 소독제 분무가 특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