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산-영남권

두무산,오도산,미녀봉(문제산)

좋은세월 2018. 5. 27. 15:47

*일시 : 2018.05.26(토) 11:00~17:30 (6시간30분)


*날씨 : 최고 29도/풍속:거의 없슴 1m내외


*코스 : 산제치_두무산_오도산_미녀봉_음기마을

           (약13km)

*위치 : 진행 방향 좌측 거창군 가조면, 우측 합천군 묘산면


*두,오,미,숙 종주는 수도권 산악회에서 보통 무박으로 진행

하며 14시경에 여유롭게 하산하여 거창,합천의 유원지에서

자유시간을 즐기고 상경하는 경우가 많다.

산악회에서 차량을 두 군데로 수배해 주셔서 자신의 여건에

맞는 산행 스케쥴을 제공해 주시고~~

 

지인의 블로그를 보니 4산 종주는 8시간 30분 소요되며

당일 산행시에는 미인봉까지 진행하는 게 큰 무리가 없고

미인봉을 제대로 감상 할려면 "음기마을"로 하산해야 한다고

하시어 오도산 하산시에 힐링모드로 변경하였다.

그러나 급격한 업다운과 무더위로 이 또한 힘겨웠다.



합천과 거창을 연결하는 산제치 반대편에는 비계산 연결 등로가 있다.


이정표와는 달리

들머리는 조금 당겨서 있다. 대간도 각종 개발로 몸살을 않고 있는데 "수도지맥"도 골프장 건설로 망가지고 있다.

급경사 오르막, 너덜,잡목등 모든 악조건 등로가 존재하는 두무산


수도지맥의 한 봉우리 등정으로 만족하고

두무산의 유일한 조망 비계산




통시는 "변기"의 영남지방의 사투리이며, 통시바위가 유명한 곳은 대야산 옆에 있는 둔덕산의 마귀할매 통시바위와 손녀마구 통시바위가 있다. 둔덕산은 명산 반열에 들지 않았지만 가봐야할 산이다.

산신령님의 체구가 대단하신가 보다. 통시의 앞 방향은 서부경남을 먹여 살리는 가조평야, 반대 방향은 울창한 수림의 오도산 자연휴양림이 있으니~~ 산신령님이 내려주신 선물이랄까???



산신령님의 체구가 대단하신가 보다. 통시의 앞 방향은 서부경남을 먹여 살리는 가조평야, 반대 방향은 울창한 수림의 오도산 자연휴양림이 있으니~~ 산신령님이 내려주신 선물이랄까???



부드러운 산세와는 달리 최악의 등로 조건을 모두 갖춘 두무산, 뒤돌아 보니 치가 떨린다.


약간에 미세먼지가 있지만 조망은 그럭저럭~~

오도산에서 바라본 좌측 숙성산, 우측 미녀봉











오도산에서 바라본 황매산 방향, 웅석봉,둔철산까지 조망이 된다고 하는데?? 미답지가 없다는 뿌듯함 만이!!





기념탑 밑에 오도산 정상석이 있다고 하는 데??








미녀봉 너머로 보이는 남서방향 조망, 우측은 더 아래 사진에~~

































황매산을 배경으로

박유산,금귀봉,보해산을 배경으로






20대 중후반 시절 진짜 미녀와 사귀었던 추억을 되살리며 기쁜 마음으로 올려고 했는데,, 무더위에 완전 파김치!!


미녀봉 답게 정상석 허리가 잘록 하다.

안내판에 있는 모습을 감상할려면 숙성산은 포기!!  음기마을로 하산~~   사실 체력 방전으로 포기 인데~~


사리봉과 숙성산 그 너머로 황매산과 대병4악(의룡,악견,금성,허굴) 오도산에서 조망한걸로 만족~~








유방봉 가기전 바라본 서북쪽 조망,  우두산은 바래봉-장군봉-지남산-의상봉-우두산-고견사 원점회귀 산행을 해보시라고 강추 드리고 싶다.  비계산 연계 산행시 B코스로 만들어서 진행을 해 주셨으면 하고~~

정말 대단한 업다운 이었다. 오도산의 급경사 하산길,, 그 이전 두무산~오도산의 급경사도 생각나고


공교롭게도 뒤에 보이는 비계산~의상봉 코스는 미답지 이다.





두 봉긋한 유방봉 밑에는 유방샘이 있는 데~~ 그냥 지나쳐 온것이 아쉽다. 어느 산우님이 담아 오신 물맛이 일품이었다.

남덕유~대덕산의 백두대간, 백암봉 못 미쳐 삼거리에서 우틀하여 횡경재를 거쳐 동진후 대덕산에서 민주지산

삼도봉으로 북진한다.


유방봉은 좌우로 두개 인데!! 우측 유방봉의 유두가 돋 보인다. 등로가 우측 유방봉까지 나 있는데 어느 분이 올라가셔서 모델이 되실지???

좌측 유방봉은 다소 두리뭉실 하지만 나름 아름답다.



근접해서 담아본 시리봉과 숙성산



미녀봉과 850봉이 두 손을 포개어 배위에 놓은 모습처럼 보이고,,  좌우에 어여쁜 봉긋한 유방의 자태!!!








숙성산으로 하산하였다면 미녀의 자태를 감상할수 없었을 것이다. 음기마을에서 담아본 미녀봉


박유산,금귀봉,보해산이 마중을 나왔다.

동네 인심이 후했다. 음기마을의 다른 이름 인가??

버스 안에서 승차 하시는 산우님들을 뵈니 출중한 산행실력의 소유자들 이셨다. 대부분 정해진 시간에 30분정도 일찍 하산 하시어 두 곳에 있는 수돗가에서 씻으시고 버스를 기다리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