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명산
ㅇ일시 : 2025.6.22(일)09:00~13:30(4시간 30분)
ㅇ코스 : 문경터미널_잣밭산 출구(JCI공원,문경온천,용배공원)_관산정_출렁다리_서울대병원 인재원 갈림길_마고산성(석화산 추정)_329봉_고요2리 갈림길_마원3리 갈림길_봉명산_하산샛길_마원3리 마을회관_문경역 (약 9km)
ㅇ날씨 : 최고 28도,맑음,풍속(2~3m),미세먼지 좋음
ㅇ위치 : 문경시 문경읍 일대
ㅇ단독 원정산행시에 터미널이나 역에서 또 다른 교통수단 환승 없이 정비가 잘된 등로와 산들바람을 벗삼아 문경의 명산들을 조망하면서 멋진 산행을 했다. 아마 근교산행에서도 이런 상황이 발생이 않될 것이다. 문경 도착은 시외버스, 상경은 문경역을 이용하는게 좋다.
산길샘을 터미널에서 작동하지 않고 들머리에서 작동, 날머리 문경역 1km전에 꺼서 실제 9km에 1시간 추가
하산길을 잘 잡는게 체력소모를 줄일수 있다. 아래 사진들을 설명하면서 언급키로 하고
한달 보름여만에 다시 찾은 문경터미널 오후에는 점촌발 19시경에 오는 동서울행 말고는 15:30분에 수원행 버스만 정차하기 때문에 상경은 14:35분에 출발하는 문경발 판교행 ktx이용, 경부,호남선은 ktx가 비싼데 그 밖의 노선은 우등과 별차이 없다. 동서울~문경 시외우등 19,200원, 문경~판교 ktx 17,400원
잣밭산 날머리, 뒷편 펜스 뒤에는 구 문경선 폐철도와 날머리 JCI공원, 예상 도착 보다 20분 빠른 8:10에 도착 주변식당에서 여유있게 조식을 하고 9시에 들머리로 출발
문경터미널에서 길따라 진행하면 잣밭산 날머리 JCI공원,문경온천,용배공원 경유 터미널에서 용배공원까지 700m
다리 건너 들머리까지 300m, 다리 아래에 주차장이 잘 조성 되어 있다.
오늘 새벽까지 장맛비가 내리다가 운무에 갇쳤던 주흘산과 주변 산군들이 모습을 드러내면서 즐산 모드로 전환
이른 아침부터 출렁다리를 관람하러 오시는 분들이 많았다.
잣밭산, 우측 끝에 터미널에서 들머리를 따라 오르 다가 좌측 정상찍고 하산하면 되는 데 조망과 정상석이 없고 기지국만 있어서 걍 패스
안내도에는 하산은 걍 백하며 되는걸로 되어 있는 데 공식 갈림길2, 비공식 갈림길 2개가 있다.
관산정
관산정에서 바라본 좌측 백두대간 백화산과 잣밭산
관산정에서 바라본 정 중앙 빼꼼히 조령산, 백두대간이 우측에 잘린 주흘산을 비껴 간다.
관산정에서 바라본 조령산 줌업
문경읍과 주흘산 맨 좌/우측이 관봉,주봉인데 영봉은 뒤에 가렸다. 백대명산 등로가 주봉,영봉 이라서 관봉은 미답지
관람객이 많을 때는 등산객들은 아래 등로 이용 권장, 출렁다리와 일반등로랑 별 차이가 없는거 같다.
출렁다리 건너가 마고산성(석화산 추정), 뒤에 빼꼼히 329봉, 그 다음 큰 봉우리가 봉면산 그 뒷편 흐리게 단산활공장
좌측 너머 빼꼼히 뇌정산, 좌측 뾰족한 옥녀봉 중앙은 백화산, 우측 끝은 조봉 그 다음은 잘린부분이 이화령
우측 끝에 터미널에서 잣밭산 들머리가 있었는데 정중앙 JCI공원으로 하산 연계했다면 10km 정도 된다.
출렁다리 교각에서 바라본 좌 조령산, 우 주흘산, 시내를 점촌에 내어준 문경읍, 관광지와 KTX 상하행 각 4회씩 작년말에 개통 되었는데 옛 영화를 회복할런지? 시외/고속버스는 40여분 떨어진 점촌에서 강남/동서울행이 1시간 간격으로 있다.
출렁다리 교각에서 바라본 정면 329봉, 봉명산 좌측 너머 활공장,단산, 우측 너머 봉명산
출렁다리 교각에서 바라본 날머리 정중앙 마원3교, 가까이에 있는 건물이 서울대병원인재원, 멀리 조망되는 오정산과 우측 어룡산을 비롯한 작약지맥
출렁다리 교각에서 줌업해본 활공장과 단산, 봉면산 너머에 동우점고개로 내리 꽂은 다음 산행하는 블로거들도 있더라
출렁다리 교각에서 바라다본 정중앙 흐릿하게 우측 너머 잘린 운달산과 연계산행하는 수리봉(종지봉),성주봉
출렁다리 너머서서 뒤돌아본 백화산의 대간 라인
서울대병원까지 정상에서 백해서 하산 하면 비효율적인거 같다.
마고산성은 온데간데 없고 성벽들이 계단 혹은 너덜로 널부러져 있었고
완전체를 나타내는 수리봉,성주봉,운달산 라인 좌측 흐릿하게 백두대간 포암산, 멋진 주흘산과 운달산을 대간이 비켜간다.
마고산성 조망터에서 줌업해본 수리봉,성주봉,운달산 라인
마고산성 조망터에서 줌업해본 329봉과 봉명산
마고산성 조망터에서 소나무가 절묘하게 주흘산을 가렸다.
마고산성 조망터 소나무를 비켜서 담은 조령산 조망
마고산성 조망터에서 바라본 좌측 조령산과 우측 빼꼼히 부봉 아쉽게도 대간은 조령,마패봉을 향해 부봉을 비켜간다.
329봉 오르는 급경사 계단
329봉
고요2리 갈림길 고요2리는 단산 활공장 입구에 있어서 시내의 접근성이 떨어져 하산 코스로 비추
우측 이정표가 없는 잘 조성된 길이 마원3리 갈림길인데 급경사 계단 하산후 진행하는 거라서 비효율
석화산 2.4km 지점 반대편 이정표 없는 잘 닦인 길이 마원3리 하산길
봉명산 정상 안부까지 급경사 계단 천국 이었다.
백해서 마원3리로 하산하면 정말로 비효율 같다.
정상 안부에 도달하면서 좌측길로 편안한 능선길이 펼쳐졌고
정상 오르기 100여m 전 바위지대에서 담아본 정중앙 주흘산, 좌측 조령산과 부봉, 우측은 포암산,만수봉과 대미산 라인 그야말로 부봉과 주흘산 뒤로 대간이 조령으로 푹 꺼졌다가 뒤에 가린 마패봉과 하늘재를 지나 포암산으로 이어진다.
정상 오르기 100여m 전 바위지대에서 줌업해본 이화령,조령산,신선암봉 부봉 라인
정상 오르기 100여m 전 바위지대에서 줌업해본 포암산 그 뒤 암봉이 만수봉 우측 라인이 대미산 라인
정상 오르기 100여m 전 바위지대에서 줌업해본 대미산 라인
정상 100여m 전 바위지대에서 줌업해본 수리봉,성주봉,운달산 최근 블로거 사진을 보니 계단이 많이 조성 되었더라
지인 블로그와 하산하시는 동네 산객이 알려준 정상 10여m전에 있는 비공식 마원3리 갈림길, 내려서서 좌측
정상석 우측에 봉우점고개로 내려가는 등로가 확연 했는데
정상에서 줌업해본 좌측 포암산 우측 만수봉 그 사이로 빼꼼히 월악영봉 어제 장맛비로 개스가 없었다면 정말로 장관!!
정상석 우측 뒤로 리본이 많이 달린걸로 보아 동우점고개로 넘어가는 등로가 확연했고 정중앙 활공장 우측에 단산이 잘렸다. 동우점고객 이용시 조망이 탁월한 활공장은 왕복해야 한다.
지인 블로그와 하산하시는 동네 산객이 알려준 마원3리 하산로 내려서서 좌측 방향으로 진행
팔부능선 자락길이라서 길이 너무 좋았다. 이정표 보다 촘촘하게 걸린 리본이 많았고 산악회 깔지가 짓이겨진 곳도 있더라
자잘한 너덜길 500여m만 약간 성가셨고
잘 조성된 묘지가 보이면 하산이 다 종료된거나 다름 없는 데 생각보다 마을이 멀었다.
문경읍 마원3리 전경
요 지점에 이정표가 없는 걸로 보아서 지역민 소유 임야 보호를 위한 지자체의 배려 같다.
마원3리 동구밖 기암
마원3리 마을회관에서 외길인 읍내방향으로 진행후 마원3교를 건너서 300여m 우틀해서 다시 좌측하면 문경역
산악회/자차산객,터미널 이용 산객들은 서울대병원인재원을 거쳐 출렁다리 주차장 또는 터미널에서 마감한다.
삼각형 모양의 329봉, 우측 높은 봉명산 그 앞에 평평한 능선이 하산길, 329봉과 봉명산 사이 고개에서도 하산길이 있다.
문경터미널은 동서울행이 오전 10시 있고 그 이후에는 수원행 15:30분, 동서울행 19시가 있어서 버스로 상경시 40여분 떨어진 점촌터미널로 무료로 수시 운행되는 시내버스를 이용해서 상경하는게 좋고 문경역은 14:35분, 18:55분에 판교행이 있다. 참고로 문경,진천,음성 관할 시내버스는 올해부터 시내버스가 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