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산-영남권

성주봉_상주

좋은세월 2018. 8. 17. 21:56

 

 

*일시 : 2018.08.16(목)

*장소 : 상주시 은척면(문경과 접경 지역)

*코스 : 성주봉자연휴양림_슬램지대_바위속샘물 왕복_성주봉

            _남산왕복_성주봉자연휴양림(약 9km)

*날씨 : 약간의 구름, 32도의 무더운 날씨 였지만 태풍의 영향

            으로 초속 2 미터의 바람을 맞으며 시원한 산행

 

인근의 문경 성주봉~운달산 종주에 비해 상주 성주봉은

덜 알려진 산행지 이다.

백두대간의 멋진 조망이 함께 했던 초가을 같은 바람을

맞으면서~~

고3 학부모가 되니 여름휴가의 운전 부담에서 해방되어

처음으로 평일 원정 산행을 다 해보고!!!

 

 

 

 

주차장에서 관리사무소로

 

 

 

16번에서 시작하여 23번으로 그래야 알탕을 제대로~~

 

 

 

여기는 평범한 등로라서 패스

 

3-5호 방향으로

 

낙석으로 금속난간이 휘어져서 출입금지라고 한다. 가을에는 송이채취 때문에 입산 자체가 불가하다.

산행지 잡을 때 참조!!!

 

 

 

 

 

 

 

금속난간이 휘어질 정도록 낙석의 위력이 대단햇다고 한다. 그래서 출입금지라고 한다.

 

우측 칠봉산과 정면의 청화산, 청화산 앞으로 시루 모양의 시루봉이 조망 된다. 문경에 시루봉이 대간 주변에

세 개나 된다. 악휘봉 주변에 하나, 희양산에서 이만봉 가기전 좌틀하면 또 있고!!

 

 

 

암릉의 크랙이 많아 그리 위험하지 않다.

 

 

 

동절기에는 밧줄이 얼기 때문에 삼가하는게 좋다. 동절기에는 우회 등로 이용

 

 

 

 

 

바위 밑에서 솟아나는 물이라 맛이 일품 이다.

 

고개를 푹 숙이고 팔을 쭉 뻣어야 한다.

 

 

 

 

 

 

 

 

 

 

 

가야할 남산은 너머에 있어 조망 불가

 

성주봉은 남산의 소파우봉과 함께 남산의 봉우리 이다. 소파우봉 조망

 

 

 

 

 

 

 

 

 

성주봉에서 바라본 대간 조망, 봉암사가 희양산과 대간에서 벗어난 뇌정산 사이에 자리잡고 있다.

 

상주시 은척면 조망, 60년대에는 관악산 조망이 이랬다고 들었다.

 

 

 

 

 

 

 

 

 

 

 

남산이 모산이다.

 

 

 

 

 

 

 

 

 

 

 

맨 좌측 속리산 천왕봉 좌측으로 피앗재가 있고, 너머로는 한남금북정맥이 시작 될거다.

 

 

 

 

 

 

 

 

 

 

 

 

 

 

 

 

 

대간 전망대인 백악산 너머로 가령,낙영,도명산이!!!  문장대에서 늘재까지 북진 대간길의 첫 비탐구간 이다.

 

 

 

 

 

고모치에서 고모샘물을 마시고 우측 마귀할매통시바위를 즐감하면서 대간길 대야산으로 좌회전

은티마을에서 마분봉-악휘봉-시루봉-덕가산-시묘살이 계곡에서 풍덩하거나,, 좀 선선하면 칠보산으로~~

 

장성봉~악휘봉~구왕봉~희양산의 옹골찬 암릉 능선

 

 

 

 

 

 

 

 

 

 

 

 

 

오늘의 모산이자 정상

 

 

 

 

 

남산 갈림길에서 왕복 30여분 소요

 

 

 

고인돌 바위

 

 

 

 

 

 

 

 

 

 

 

우측 칠봉산과 대간라인, 하산길 조망도 멋지다.

 

 

 

 

 

 

 

 

 

 

 

 

 

들머리 대슬램 조망

 

눈사람 바위

 

 

 

 

 

 

 

오늘의 날머리 근처 알탕 장소, 막바지 휴가철이라 피서객도 없어서 속옷만 입고 20분간 알탕

 

알고보니 우리가 철수 하기를 기다리셨다는 피서객 일행, 폭염이 끝날 무렵 여름휴가 와서 너무 좋으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