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산-강원권

백덕산,사자산 (강원 영월,평창,안흥)

좋은세월 2019. 2. 21. 21:38



*일시 : 2014.08.30() 10:50~17:10(6시간20)

 

*코스 : 관음사_백덕산_당재_사자산_문재_사자산1(칠봉산)_연화봉_법흥사

 

*날씨 : 대체로 맑음

 

*그렇게 오래 산행을 했지만 이산 저산 가리지 않고, 빠진 산에 다시 가고 하다

보니 않가 “산림청 100 명산”이 30개가 남아 있다. 대부분 도서지방 4

(제주,울릉,홍도,사량도), 대간길 2(덕항,점봉), 밖에 24 개소는 대부분 관광지를 끼고

있는 산들이라 얼마남지 않았다

 

지난 운문산에 이어 가지산을 계획 했다가 / 모두 잡혀있는 산악회 모두 취소되어

산행지 물색 중에 “백덕산~사자산~구봉대산” 종주가 올라온다. 겨울 눈꽃 산행지지만

울창한 산림과 깊은 계곡을 품고 있어 여름 산으로도 손색이 없는 산이라는 정보을 입수

하고 지체 없이 예약을 하고 산행을 떠난다.

 

학창시절 통일신라 시대 불교는 교종5,  선종 9 으로 종파가 나누어 진다.

선종 9산중 사자산파라는 종파가 있는 종파의 종찰이자 우리나라 5 적멸보궁

중에 하나인 법흥사를 품고 있어서 아직 보지 모한 5 적멸보궁을 견학 했던

불자로서의 의미잇는 산행이었다.


관음사 입구 들머리





선사시대 고인돌이 아닌 석회암 고인돌




식수로도 사용 되는 청정수 계곡

내가 초등학교 시절 때도 화전민이 있었다니



아주 작은 촛대바위

백덕산 인증석 뒤 남쪽 구릉지 야트막한 방향으로 제천방향, 월악산의 작은 산군 들이 희미하게 보인다.

서쪽으로 치악산의 모든 능선이 장쾌하게 나타난다. 비로봉의 우뚝한 자태와 우측 비탐방 지역인 매화산도 조망되고

줌을 당겨 좌측 치악산 전구간을 담아본다.



이 번엔 동쪽으로 방향을 틀어 가리왕산을 담아보고, 강원도의 산들은 동,서를 구분하기 수월하다.


남쪽만 오늘따라 희뿌연한 하다. 동/서 쪽의 조망정도만 되어도 월악산의 산군들이 보일텐데



남쪽 월악산 방향과 우측 구봉대산 일부를 배경삼아 인증샷~~ 사진을 담아주신 산우님도 산행지식이 뛰어 나신 분이었다.

어디 방향으로 인증샷을 담아주시겠다고 말씀하시면서~~




가리왕산 방향의 위엄도 치악산 못지 않다. 우측 가장 높은 봉우리, 중왕산 같기도 하지만 어짜피 중왕산도 가리왕산의 일부인 것을


줌을 당겨 가리왕산을 담아보고

서울대학교 소나무 딸내미가 중2지만 목표는 서울대학교 인지라 세심하게 만져 보기도 하고~~

찐빵으로 유명한 안흥쪽 방향, 봉복산,태기산 방향


이정표 관리가 영~~

당재 여기서 법흥사로 바로 떨어지는 하산로가 있다. 문재는 사자산(칠봉산) 가기전 고개인거 같은데


가야할 맨 우측 사자산2(칠봉산)과 좌측 자그마한 연화봉, 연화봉동 915나 되는 높은 산이다. 법흥사 주변 마을도 보이고


사자산을 가기전에 뒤돌아본 백덕산

가야할 사자산2(칠봉산) 우측에 치악산 비로봉도 담아보고



사자산 정상 주변 조마은 전혀 없고 다음 사자산은 사자산1봉(칠봉산/1160)으로 표기되어 있다.


표기가 엉망 사자산2봉으로 구분하면 좋을 텐데 앞서 지나온 사자산을 사자산1봉으로 하고~~

진행방향 우측은 구봉대산 가는길이고 좌측은 법흥사 방향이다. 좌측 법흥사 가는 방향은 법당 안마당으로 떨어지는 길이라 산림청 산행지도에 출입금지 지역으로 표기 되어있다. 등산객의 안전을 위해서도 이정표를 만들어야 하는데

구봉대산 가는 방향의 삿갓봉

연화봉 가기전에 뒤돌아본 백덕산

연화봉에서 바라본 구봉대산 7~8명 정도의 산우님들이 구봉대산까지 향하셨다는데?? 대단한 산우님들이다.






만다라전이라는 특이한 전각 우측 길로 20분간 올라가면 적멸보궁


빼어난 암봉을 배경으로 단아하게 자리잡은 적멸보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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