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경암_백사실계곡

ㅇ일시 : 2024.7.21(일)/11:10~13:40(2시간 30분) 

 

ㅇ코스 : 우리옛돌박물관_정법사_숲속다리_숲속도서관_호경암_하늘다리_북악팔각정_곡장입구_백사실계곡(6km)

 

ㅇ날씨 : 최고 31도, 흐림, 풍속 전혀 없슴,습도 80%

     

ㅇ위치 : 성북구 성북동/종로구 평창동,신영동 일대

 

ㅇ이번주 주말 중부지방 호우주의보로 안내산악회 일정들이 취소되고 호남지방은 비예보가 없어서 일부 호남지방은 성원이 되어 출발했는데 중부지방은 비가 새벽에만 내리고 비는 거의 오지 않았고 덕유산은 예상하지 못한 비가 와서 적상산으로 대체 되는 일도 발생한거 같다.

날씨만 좋으면 강남이 훤히 조망되는 곳이다. 정상석 바로 아래 바위에 1.21사태 격전지 탄흔 자국이 있다.

우리옛돌 박물관

정법사로 내려가서 입구 계단을 이용하지 않고 산행준비도 해야 해서 경내로 진입

좌측 종루에 등로와 만나는 지점이 있다.

우리옛돌박물관 담장을 따라 등로가 나있다

예전에 군사지역이라서 이런 계단이 많았다. 지금은 어떨지 모르지만 동부전선 GOP 계단은 무릎관절염 걸리기 딱 좋은 울퉁불퉁한 계단 이었는데

정면 숲속다리로 진행하면 북악하늘길로 내려간다.

출금 테이핑이 되어 있지만 성북구 관할 이라서 걍 진행한다. 올해부터 호우주의보마 내려지면 테이핑 처리하는거 같다.

형제봉 조망 구름에 가린부분이 칼바위 우측이 문필봉 오늘 날씨는 조망이 없어서 산책처럼 진행

오늘은 다소 돌아가지만 우측 하늘교 방향으로 진행

 

동마루 쉼터 예전엔 간판이 있었는 데

우측 보도블럭으로 가면 숲속도서관으로 갔다가 호경암을 경유해야 한다. 좌측 흙길로 진행

거리가 얼마 않되어 숲속도서관 경유 삼거릴 백해서 호경암 경유하면 정면 이정표로 떨어진다.

삼거리에서 좌틀하면 바로 하늘전망대로 진입 올라가서 좌틀하면 1.21사태 격전지 탄흔 자국이 있다.

3년전 이 블로그 사진에 용문산까지 조망되는 사진이 올려져 있을거다.

족두리봉만 담아 봤다.

우측에는 군부대가 들어선 구진봉이 있다. 북악산은 정상인 백악대,청운대,구진봉,호경암으로 이루어진 독립된 산이다. 

하늘교 우틀하면 여래사 경유 국민대,형제봉 능선으로 이어진다. 좌틀하면 팔각정과 북악하늘길

곡장입구에서 북악산 탈려고 했었는 데 테이핑도 아니고 쇠사슬로 막아 놨다. 이런 곳은 넘으면 않된다. 단속권이 있는 문화재청,국방부도 일부 관할하는 산이다.

다시 백해서 약수터로 해서 백사실로 하산했다. 좀 더 내려가면 능금마을,백사실로 갈수있고

팔각정 하산 루트를 평창숲길 종로건강산책 3코스로 조성하거 같다

백사실계곡은 자원봉사자들이 단속하기 때문에 세면,세족만 허용한다. 

능금마을은 종로구 유일의 농촌마을이다. 이 블로그에서 올려놓은 사진이 있다.

백석동천 암각바위 우측으로 200m 정도 가면 부암동이다.

백사실 벽서터 백사는 이항복의 호이다.

인왕산과 부암동 우측 능선이 탕춘대능선

상명대 부근 신영동 흔히 세검정을 신영동,홍지동을 합쳐 부른다.

실제 등로가 손상되지 않았는 데 출금 쇠사슬을 걸어 놓아 과잉대응이라 생각했는데 문화재청,국방부 관리하의 산이라서 그런거 같다. 구라청의 예보만 믿다가 주말 양일 모두 집콕할뻔한 불상사를 막은게 다행이었다. 세검정에서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