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9.12.28(토)10:30~15:30 (5시간)
*날씨 : 최고 6도 맑은 날씨,풍속 1미터
*위치 : 전북 진안군 백운면/장수군 천천면
*코스 : 덕대사입구→점전폭포→덕태산→시루봉
_홍두깨재→삿갓봉→오계치삼거리_선각산
_임도길_점전폭포_덕대사입구 (약14km)
*덕태산이 한국의산하 300대명산 중에서
298위,, 위태위태하다. 접속건수 줄면 제외
될수도 있다. 하지만 산림청 숨겨진명산
244산에 있어서 조금은 다행
명산지정과 상관없이 산악인들은 꼳 다녀
와야할 명산 이다. 백두대간과 금호남정맥이
절묘하게 갈리는 마루금 조망 2019년 마지막
산행의 감동 이었다.
겨울에는 버스 통제를 하지 않는다는 운영진의 기지로 덕대사 입구에서 시작 왕복 2km 절감
매년 20일경에 하는 고교동창 송년회를 하필 5전6기만에 기회를 잡은 덕태산 산행 전날에 하다니!!
매년 20일경에 하는 고교동창 송년회를 하필 5전6기만에 기회를 잡은 덕태산 산행 전날에 하다니!!
점전폭포 가기전 담아본 좌측 삿갓봉, 우측 선각산
점전폭포 가기전 담아본 덕태산
점전폭포 가기전 담아본 내동산
점전폭포의 다른 이름??
임실,진안,전주 인접 지역에 동명이인이 산이 넘 많다. 잠시후에 전주 고덕산도 나온다.
명산 지정된 정상석이 조금만 건드려도 쓰러졌다.
전6기만에 왔다는 인증의 뿌듯함, 대간과 두 번, 경조사와 세 번 겹쳤었다.
뒤돌아본 덕태산, 4번의 급경사 오르막의 고통은 까맣게 잊혀지고
천상데미미와 장수팔공산의 아름다운 "금호남정맥"의 마루금을 감상하며 거닐어야 하는 오늘의 코스
눈이 등로에 얇게 깔려 음지에는 미끄러웠고,, 눈이 녹은 양지에도 진흙으로 미끄러웠다. 오늘 진흙에 세 번 꽈당
다가오는 시루봉
삼각형 표시만 해놓고 삿갓봉이라고 쓰는걸 잊었나??
정상석은 없었지만 오늘 조망이 멋졌던 시루봉
오늘 남덕유와 진양기맥 방향의 조망이 많이 아쉬웠다. 그나마 시루봉에서는 봐줄만!!
영취산에서 직진하는 "백두대간"과 장안산으로 우틀하는 "금호남정맥"의 절묘한 마루금에 잠시 취하기도 하고!!
이정표에 있는 성수산은 200대명산 "임실 성수산"이 아닌,, 동명의이는 "진안 성수산" 이다.
두리뭉실해 보이지만 가장 오르기 힘들었던 삿갓봉,, 뒤로 장안산이 멋지게 금호남 정맥의 마루금을 뽐내고!!
앞에 천산데미와 뒷편 장안산이 팔공산을 거쳐 아름다운 마루금으로 다가온다. 오계치에서 오르는 천상데미 방향의 등로가 보일 정도다.
이번에는 오계치에서 천상데미~팔공산의 아름다운 마루금,, 오늘 눈요기로 만족할수 밖에~~
다가오는 선각산,, 보기보다 오르기는 어렵지 않았다.
직진하면 선각산 좌틀하면 천상데미~팔공산, 오늘 삿갓봉에서 시루봉은 "금호남정맥" 구간 이었다.
뒤돌아본 삿갓봉
만행산은 조망이 뛰어난 산이다. 흐릴때 가서 조망을 제대로 즐기지 못했다.
정상석도 멋지고,, 조망도 멋졌던 선각산
덕태산도 정상석을 교체했으면!!
선각산 아래 헬기장 조망,, 좌측에 "임실 고덕산"을 담지 못했다. 폰카의 한계!!
선각산 아래 헬기장에서 담아본 덕태산 라인
선각산에서 급경사를 치고 내려온 헬기장에서본 투구봉,, 보기보다는 한참 내려꽂은 다음 올라야 한다.
투구봉 주변 좌우 조망, 넉달후면 광대봉~마이산 종주 코스에 진달래가 만개하고 벚꽃 폭탄이 기다릴 거다.
어제 힘들었고 삿갓봉 하산시에 크게 꽈당하여 좀 욱신거려서 임도길로 하산,, 그래도 총 거리는 13.9km
아들을 점지할수 있다는 점전바위
그러고 보니 오늘 송년산행!!
'명산-호남_제주권'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덕산_전주_완주 (0) | 2021.09.19 |
---|---|
구수산_갓봉 (0) | 2020.01.12 |
수인산_20191221(토) (0) | 2019.12.22 |
금성산_20191214(토) (0) | 2019.12.14 |
천반산 (0) | 2019.12.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