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20.10.10(토) 09:10~16:20
6시간 20분
*날씨 : 22도 아주 맑음, 풍속1~2m
*위치 : 강원 화천 상서면/경기 포천
이동면/가평군 북면
*코스 : 도마치재_도마봉_무명봉_
_신로령_신로봉_돌풍봉_국망봉_
견치봉_민둥산_강씨봉 휴양림
(약16km)
광덕고개~도마치봉은 여름 물놀이
산행으로 두 번 다녀와서 사창리
터미널에서 택시비 \14,000 투자
해서 도마치에서 시작 했다.
하산지점인 도성고개에서 이동면
방향의 등로를 찾지 못해 강씨봉
휴양림으로 하산했는데 버스를
놓쳐서 택시비 \38,000 부담했
지만 그 어느 누구와도 바꿀수
없는 어느 가을 날의 멋진 산행
이었다.
사창리버스터미널에서 \14,000 택시로 이동, 도마치에서 가평 방향 들머리로 친절히 기사님이 데려다 주시고!!
걍 직진해서 좌틀하면 된다.
도마치봉 가기 직전 우측 10미터 정도 헬기장에 조망 포인트가 있다.
헬기장에서 바라 본 좌로부터 명지산, 귀목봉, 돌풍봉
다음 사진 조망 포인트 참조
화천 사내면 방향 창안산,두류산 방면
선답지 도마치봉, 조망이 하나도 없고 볼게 없는 산인데,, 뒷태는 멋지다.
도마봉에서 바라본 좌 명성산, 우각흘산, 명성산 아래 탱크 사격장(승진 사격장)이 확연히 보인다.
진행 방향 좌측으로 국망봉까지 화악지맥 수덕바위봉~석룡산~화악산~응봉이 조망 된다.
국망봉까지 답사 나오신 시흥시 모산악회 산악대장님과 조우, 인증샷 해주시고 국망봉까지 홀연히 떠나시고
좌로부터 명지산, 앞으로 가야할 돌풍봉과 삼각봉,신로령,신로봉
우측 명지산 표기를 누락
많은 분들이 저 봉우리를 국망봉으로 착각하는 경우가 많다. 돌풍봉,삼각봉,신로령,신로봉
명지산 줌업
신로봉 가기 전 삼각점만 있는 무명봉의 조망이 좋았다.
신로봉에서 내려가는 가리산 능선
석룡산은 가려있고 수덕바위봉의 자태가 멋지다.
무명봉에서 길이 잘나있는 좌측으로 가면 걍 임도로 떨어진다. 우측으로 진행, 무심결에 알바 주의
돌풍봉,삼각봉,신로령,신로봉, 무명봉에서 생각보다 거리가 멀었다.
신로령에서 우측 신로봉은 20미터 정도 비켜 있다. 국망봉휴양림에서 직등하신 산객분을 모시고 신로봉으로 갔다.
신로령 직전 헬기장에서는 가리산이 육산처럼 보인다.
신묘령?? 하긴 반대 방향으로 희미한 길이 나있긴 하다.
신로령 지점에서 구급함 우측으로 가야 신로봉이 나온다.
신로봉 가기전에도 풀숲 사이로 이정표가 있다.
다가오는 신로봉
신로봉에서 바라본 맨우측 국망봉이 보인다. 생각보다 거리도 멀고 업다운이 심해 힘들었다.
오늘 최고의 조망을 선사한 신로봉에서의 조망
신로봉에서 돌풍봉과 국망봉을 배경으로
신로봉에서 지나온 대성산~도마봉까지의 모든 한북정맥의 봉우리를 배경으로
옹골찬 가리산 능선, 장뇌삼 업자가 도산을 하여 비탐은 아니라고 한다. 도산한 업자가 비탐 표지판을 철거할리 없다.
국망에서 직등하신 산객이 비탐표지판 때문에 걍 지나치신걸 후회 한다. 하지만 내가 없었다면 신로봉마저 지나쳤을 거라고 하시고!!
가리산을 배경으로
국망봉에서 바라본 앞으로 가야할 한북정맥, 청계산,길매봉,노채고개는 귀목봉과 연계한 선답지
5~6명의 산객이 국망봉 원점회귀 목적으로 계셧다.
국망봉에서 화악산과 화악지맥을 배경으로
국망봉에서 대성산을 비롯한 선답한 한북정맥을 배경으로
아마 길게 늘어선 능선이 금주산 같은데 좌측 끝 희미하게 북한산
신로봉에서 조우했던 산객은 다시 백해서 국망봉 휴양림으로 가시고
견치봉 내려서서 이정표가 없을 때는 길이 잘 나있는 용수목(석룡산 입구)로 진행하는 알바를 많이 했다고 한다.
여기서 한 분과 아듀하고
명지산 조망
민둥산에서 뒤돌아본 견치봉, 업다운도 심했고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소요
도성고개까지 거리도 생가보다 멀고, 등로도 사람 키 이상으로 자란 풀숲 때문에 산행시간 지체
저 무명봉을 넘어가면 도성고개
뒤돌아본 민둥산, 한북정맥은 전반적으로 손에 닿을 듯하게 목적지가 보이는 데, 생각보다 산행시간 많이 소요,, 절대 방심은 금물이다. 천미터 이상급 산들로 이루어져 탈출로도 길고 깊어서 안전산행 해야 한다느 말이 실감 난다.
나이를 먹었나!! 14시30분 도착 예정으로 알고 있었는데 9시30분에 더하기를 한 시간 빼먹는 바람에 15시30분 도착
강씨봉으로 진행해서 휴양림으로 직등으로 떨어지는 하산도 생각했는데, 일몰이 빨라져 16시 넘어서 하산은 위험해서
걍 강씨봉휴양림 하산!!
15시50분경 있는 강씨봉휴양림 버스시간 놓쳣다. 이동 방향 하산로도 찾지 못해 택시 이용 결정하고 강씨봉 휴양림으로 하산, 하산로는 정말 편했다.
포천시 이동면 방향, 하산로를 찾지 못했다.
풀숲 사이로 이동방향 하산로 탐색했으나 안전하게 강씨봉휴양림으로 하산 결정
다음 번에는 강씨봉 직등으로 산행해서 청계산까지 갈까?? 청계산~노채고개는 두 번이나 다녀와서 청계산으로 해서 저수지로 하산 할까 한다.
휴양림에서 콜택시로 가평역까지 갔다. 안전하게 하산했고!! 나 혼자 산행하기에는 너무나 아까운 조망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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