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20.11.08(일) 10:00~15:30
5시간 30분
*날씨 : 12도 아주 맑음, 풍속2~3m
*위치 : 동두천시 상봉암동 일대
*코스 : 일주문_공주봉_의상대_나한대
칼바위_상백운대_중백운대_하백운애
선녀탕 왕복_자재암_일주민(약10km)
많이 가봤던 산 인데 인증샷 땜방
산행 했다. 피크철이 약간 지난후에
가니 단풍의 잔재도 보고 인증샷도
여유있게 남기고!!
관광차 들려서 뒷산 오르듯이 산행
하면 큰코 다치는 산이다. 들머리
날머리 어디를 잡아도 급경사에
미끄러운 평평한 바위들이 많고
계단이 정말 많은 산이다.
준비 없이 올랐다가 탈진하거나
부상의 위험이 큰 산이다.
자재암부터 시작하면 많이 힘들다. 계단수와 급경사가 장난이 아니다. 공주봉부터 시작!!
예전에 입장료 않낼려고 자측 사면으로 치고 올라간적이 있는데!! 입장료 천원밖에 않된다.
공주봉 200미터 이정표 근방 전망대를 놓치기 쉽다. 이정표에 표시를 해 두면 좋은데!!
좌측 나한대, 우측 의상대(소요산 정상) 조망
좌측 칼바위 능선, 우측 급경사 사면에 계단의 수가 장난이 아니다.
좌로부터 하백운대,중백운대,상백운대 능선
12시 방향 자그마한 불곡산, 그 뒤로 희미하게 수락,도봉,북한산 라인
미세먼지는 없다고 하지만 어제 여파가 있는거 같다. 그래도 이 정도 조망이면 만족!!
좌측 포천 왕방산은 가려 있지만 우측 해룡산, 천보산 라인인거 같다.
생뚱맞은 정상판
다가오는 의상대
왕방산으로 이어지는 종주 능선이 고속도로처럼 보인다.
좌측 파주 감악산?? 전반적으로 미세먼지는 없지만 약간은 있는거 같다.
나한대의 셀수 없이 많은 계단, 오히려 옛날 계단이 좋았던거 같은데,, 부상자가 많았나 보다.
소요산은 단풍뿐만 아니라 용송(꿈틀 거리는 소나무)가 멋진 산이다. 계곡도 깊어 여름에도 좋고, 여름에는 종주 자제!!
칼바위 못미쳐서 왕방산으로 가는 갈림길이 있다. 능선이 편안하고 멋지다.
수위봉 가는 길이 확연히 잘 나있다. (왕방산 방향)
이정표 없을 때는 왕방산의 표지 역할을 했을거 같다.
상백운대 삼각점
중백운대에서 바라본 나한대, 의상대
하백운대 가기전에 바라본 나한대, 의상대
하백운대에서 바라본 상백운대
칼바위 능선, 칼바위라고 하기에는 좀!!
선녀탕 일부 모습, 여름에 물이 많으면 좋을거 같다.
선녀의 무슨 부위 일까?? ㅋㅋㅋ
선녀탕을 볼려면 이 계단 밑으로 가야한다. 자칫하면 지나칠수 있다.
지금도 명불허전 이다. 올 여름에 비가 너무 많이 오고, 가을에 비가 오지 않아 단풍이 별로다.